•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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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이 ‘장애인권리협약 이행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장애인연맹(DPI)과 함께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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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이 ‘장애인권리협약 이행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장애인연맹(DPI)과 함께 개최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장애인권리협약 이행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장애인연맹(DPI)과 함께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이행증진을 통해 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두 세션으로 나누어서 진행된 토론회는 각 세션당 주제 발표 후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의 주제발표는 장애인법연구회 이주언 변호사가 ‘UN 장애인권리협약(CRPD) 이행방안에 대한 거시적 접근>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인환 사무총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문희 사무차장,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신용호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발표는 한국장애인연맹 김동호 부회장이 ‘장애주류화 정책 실현 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패널 토론에서 성공회대학교 김용득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장애학회 윤삼호 이사,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연구실 이혜경 팀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경희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윤일규 의원은 “우리나라는 2008년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비준하여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있지만, 장애인 당사자 입장에서 체감하기엔 많이 부족하고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위원회에서 지적한 부분이 아직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 이상 차별받지 않도록 장애인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고 모든 정책에 장애인의 관점이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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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적극적 이행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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