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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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금까지 소개된 다양한 와일드 캠핑 달인들 중 갖가지 신기한 방법으로 거친 야생에서 살아남은 세 명의 달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와일드 캠핑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대결은 계속된다.


1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금까지 소개된 다양한 와일드 캠핑 달인들 중 갖가지 신기한 방법으로 거친 야생에서 살아남은 세 명의 달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김명기(48세, 경력 18년) 달인, 김우형(44세, 경력 16년) 달인 그리고 한호준(47세, 경력 26년) 달인이 그 주인공들. 


이들은 세 번째로 와일드 캠핑의 진검 승부를 벌인다. 김명기 달인은 알루미늄 호일과 면장갑으로 탄화면을 만든다. 이 탄화면은 언제 어디서나 부싯깃으로 쓸 수 있다. 달인은 탄화면을 이용해 나무의 마찰을 이용해 불을 피운다.


김우형 달인은 여름철 야외 취침 시 가장 유용한 해충 방지제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달인은 맥주와 설탕을 이용해 포충기를 만들었다.


김명기 달인은 또 옥수수를 이용해 스프를 만드는 방법도 소개했다. 화덕에 직화로 구워낸 옥수수를 불린 쌀가루+우유와 함께 끓여내면 고소함이 일품인 옥수수스프가 완성된다.


한호준 달인은 쑥과 계피, 신문지를 이용해 모기기피제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달인은 신문지를 태워 재를 만들어 쑥과 계피를 끓여낸 물과 함께 섞어 모기기피제를 만들었다.


김우형 달인은 나뭇가지로 석궁 만드는 방법도 소개했다. 대나무에 구멍을 내고 고무줄을 묶은 후 쪼갠 대나무를 구워 석궁을 만들었다.대나무와 고무줄로 만들었지만, 파괴력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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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와일드 캠핑 최강 달인...탄화면과 모기기피제 만드는 비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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