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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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협상을 맡은 이필수 부회장은 31일 오후 건보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가 이끄는 수가협상단과 협상 뒤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보장성 강화 정책 진행으로 진료비 총액이 오르는데 밴딩(Bending, 추가 재정분) 폭을 좁히는 건 앞뒤가 안맞다”고 주장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내년도 건강보험 유형별 수가협상 마지막 날인 31일 공급자 단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제시한 인상율과 협회 제시안의 간극이 크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대한의사협회 협상을 맡은 이필수 부회장은 31일 오후 건보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가 이끄는 수가협상단과 협상 뒤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보장성 강화 정책 진행으로 진료비 총액이 오르는데 밴딩(Bending, 추가 재정분) 폭을 좁히는 건 앞뒤가 안맞다”고 주장했다.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약사회 수가 협상 단장도 건보공단과 만난 뒤 동일한 반응을 보였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저녁 9시에 추가 협상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 이날 협상도 예년과 비슷하게 새벽까지 건보공단과 공급자 단체 간의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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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가협상 막바지...건보공단, 의사협회·병원협회·약사회 ‘신경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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