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멀츠코리아, ‘벨로테로 뷰티 토크쇼’ 개최 

분야별 뷰티 업계 전문가 패널과 탑 뷰티 크리에이터 한 자리에 모여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멀츠코리아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벨로테로(BELOTERO)’가 지난 25일 ‘벨로테로 뷰티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응원하는 ‘벨로테로 메이크업 캠페인’ 일환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 및 필러 시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와 소통하는 열린 마당을 마련하는 취지해서 기획되었다


토크쇼에는 멀츠 공식 모델 야노시호와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서현진이 패널로 참여해 셀럽들의 뷰티와 아나운서 뷰티를 소개하고 그녀들만의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 뷰티 팁까지 솔직하게 공개하여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 받은 대표적인 프리미엄 히알루론산(HA)필러 브랜드인만큼, 앞으로도 안전하고 올바른 필러 시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벨로테로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쇼와 같이 벨로테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라고 밝혔다



스트라우만, 2018년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

디시전 리소스 그룹 공동 조사, 글로벌 NO.1 임플란트 ‘스트라우만’


스위스에 본사를 둔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시전 리소스 그룹과의 조사를 통해 부동의 세계 1위임을 확인했다.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조사를 실시한 디시전 리소스 그룹(Decision Resources Group)은 헬스케어 산업 관련 독점적인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리서치 기관으로, 조사 결과는 2018년 스트라우만 연간 보고서를 통해 발표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라우만의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은 25%로 독보적인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위는 19%로 미국의 임플란트 업체 ‘다나허‘가 차지했으며, 독일의 ‘덴츠플라이‘ 임플란트가 12%로 뒤를 이었다. 5조원 규모의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의 절반 이상을 글로벌 3개 업체가 점유하고 있었으며, 스트라우만은 2위 기업과 큰 격차로 세계 선두를 유지했다.


이번 통계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디시젼 리소스 그룹과 스트라우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되었으며, 임플란트 고정체와 임플란트 관련 부품 판매액을 모두 합산한 수치이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현재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식립되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솔루션"이라며 "세계 1위의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임플란트 업계 발전을 선도하고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보증하는 고품질의 임플란트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나진, 혁신기술로 폐암 액체생검 진단 제품 진화


파나진이 현재 상용화된 파나뮤타이퍼 EGFR V1 (PANAMutyper™ R EGFR V1)을 업그레이드한 파나뮤타이퍼 EGFR V2 (PANAMutyper™ R EGFR V2)를 개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파나뮤타이퍼 EGFR V2는 기존 뮤타이퍼 기술에 새로운 분자진단 플랫폼인 PANAmp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PANAmp기술은 유전자 표적 부위에 염기서열을 자유자재로 조절한 대리 표적을 융합해 증폭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표적유전자의 염기서열 특성으로 인한 증폭 편차를 해소해 안정적인 검출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개발 제품에는 PANAmp 기술에 더해 여러 검출 표적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삽입(Insertion), 결실(Deletion) 등 돌연변이 유형별로 맞춤형 프로브 설계 기술이 도입됐다. 검출 표적을 추가하면서도 반응 튜브(tube) 수는 오히려 기존 6개에서 4개로 감소시켜 편리성과 검출 안정성이 크게 향상된 획기적인 제품이 완성됐다.


특히, 파나뮤타이퍼 EGFR V2는 C797S 변이가 추가된 총 46종의 EGFR 돌연변이를 검출해 EGFR TKI 2, 3세대, 나아가 EGFR TKI 4세대 약물에 대한 약물 반응성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 성능면에서 액체생검 기반 분자진단 분야 경쟁제품인 글로벌 1위 진단회사의 Cobas EGFR Ver2보다 더 우수하며, 파나진이 세계 최고의 진단기술 회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파나진 관계자는 “파나뮤타이퍼 EGFR V2의 CE 인증 절차를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2분기 국내 진단용 제품 출시를 목표로 임상시험과 식약처 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파나뮤타이퍼 V2가 액체생검 기반의 암 관련 돌연변이 검사들을 빠르게 대체해 액체생검 세계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번에 도입한 신기술들을 폐암 외 다른 암에도 적용해 액체생검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지멘스 시그니아, ‘2019 시그니아 패밀리데이’ 개최

신제품 스타일레토 커넥트 국내 최초 공개


140년 전통 독일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지멘스 보청기의 새 이름, ‘시그니아(Signia) 보청기’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신화월드에서 ‘2019 시그니아 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그니아의 연례 최대 행사인 이번 패밀리데이는 전국 105개 시그니아 전문점 원장단만을 단독으로 초청해 진행한다. 시그니아 측은 보청기 제조사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개 이상의 전문점을 보유하며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보청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시그니아의 비전을 공유하여 전문 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패밀리데이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내달 출시 예정인 신제품 ‘스타일레토 커넥트(Styletto Connect)’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스타일레토 커넥트는 시그니아가 오랜 연구와 기술력을 집약하여 선보이는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휴대용 충전기 케이스로 편의성을 높여 외형에서부터 기존 보청기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자랑한다.

 

시그니아는 패밀리데이 참석자들에게 스타일레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영업, 마케팅 전략, 트렌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품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그니아를 핵심브랜드로 보유한 글로벌 청각전문그룹 지반토스의 한국, 일본 총괄 신동일 대표는 “시그니아가 첨단 기술을 탑재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보청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는 100개가 넘는 전문점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더욱 빛이 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전문점 원장님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한편 난청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피씨엘, 제 26회 IPFA/PEI서 다중 진단 기술 연구개발 결과 발표

글로벌 유명 혈액 관련 기업 8곳만 초청...국내 초청 기업은 피씨엘이 최초


피씨엘㈜이 제 26회 국제 워크샵 IPFA/PEI(26th International workshop on “Surveillance And Screening Of Blood-Borne Pathogens”)에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초청되었다.


피씨엘 김소연 대표는 애보트, 로슈진단, 글리포스(전 노바티스진단)과 함께 기업체세션에서 'Effective infectious disease management for transfusion by flexible multiplex screening technology (다중 진단 기술을 통한 효과적인 혈액 감염성 질병 진단)' 의 제목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IPFA/PEI는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 열리는 국제 워크샵으로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23일까지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렸다. 학계, 병원, 혈액원의 최고 권위자 및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혈액 관련 회사 8 곳만이 초청되었다.


PEI(Paul-Ehrlich-institut)는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독일 국립 연구소다. 독일에서 List A(4등급, 고위험군 바이러스) 허가를 받으려면 PEI 연구소의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제 26회 국제 워크샵 IPFA/PEI에 피씨엘의 고객인 독일, 미국, 스페인 등의 주요 혈액 전문가가 모두 참여해 의미가 깊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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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코리아, ‘벨로테로 뷰티 토크쇼’ 개최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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