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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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도·강원도·일부 남부지방에는 내일(2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자료=기상청)

 

 

폭염특보 모레까지 이어질 가능성 높아


[현대건강신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도·강원도·일부 남부지방에는 내일(2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오늘(24일) 낮 최고기온은 올 들어 가장 높게 올라가는 곳이 많아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며 “내일(25일)부터 높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조금 떨어지지만 폭염특보는 모레(26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32도 △강원 영서 33도 △강원 영동 34도 △충북 34도 △충남 32도 △전북 31도 △전남 33도 △경북 35도 △경남 27도 △제주 30도 등이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지속되면서 농업, 보건, 가축,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돼 특보 발효 지역 주민들은 폭염 시 유의사항을 참고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며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밤에도 25도가 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 시에는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하므로 낮 1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노약자는 야외에 머무를 때 되도록 그늘 진 장소에 머물러야 한다.


오늘은 맑고 내일과 모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다가 서쪽지역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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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올 들어 가장 더워, 서울 32도, 대구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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