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노보 노디스크,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론칭 심포지엄 성료

노보래피드 대비 2배 더 빠르게 약효가 발현…총 저혈당 발생률도 낮아

 

가로_사진.gif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한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아스파트, 이하 피아스프)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한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아스파트, 이하 피아스프)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피아스프의 아시아 최초 출시를 기념함과 동시에 국내 당뇨병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피아스프에 관한 임상 정보와 환자 접근성 확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전주, 광주, 대구 순으로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피아스프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ONSET 연구를 소개했다. 


제1형 당뇨병 환자 1025명을 대상으로 트레시바와 식사 인슐린 피아스프 또는 노보래피드를 식전 및 식후 병용 투여를 26주간 진행한 ONSET 8 연구 결과, 피아스프는 노보래피드 대비 식전 및 식후 투여한 경우 모두에서 대등한 혈당조절 효과를 입증하였다. 또한 투여 시작 26주 후 식사 3-4시간 뒤의 저혈당 발생률을 관찰한 결과, 피아스프 식전 투여 군이 노보래피드 식전 투여 군 보다 저혈당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음을 확인하였다.


제1형 당뇨병 환자 1,143명을 대상으로 한 ONSET 1 연구에서도 피아스프는 노보래피드 대비 유의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였으며, 식후 혈당 또한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제2형 당뇨병 환자 68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ONSET 2 결과 피아스프는 노보래피드와 대등한 혈당조절 효과 및 유의한 식후 혈당의 개선 우월성을 입증하였다.


서울 심포지엄에서 독일 Profil사(당뇨병 및 대사질환 연구소)의 팀 헤이스(Tim Heise) 박사는 “피아스프는 노보래피드 대비 2배 더 빠르게 약효가 발현되어 뛰어난 식후 혈당 조절 효과를 보이며 총 저혈당 발생률도 낮다”며 “기존 치료제로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았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 식사 인슐린보다 업그레이드된 피아스프에 대한 국내 의료전문가들의 관심과 이해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식후 혈당 조절 어려움을 겪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보다 폭넓은 치료 옵션을 통해 개선된 삶의 질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보젠코리아, CSR 브랜드 ‘Hellow’ 론칭

지속 가능한 CSR 체계 마련...취약계층 건강한 삶 지원

 

가로_사진.gif
알보젠코리아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CSR 브랜드 ‘Hellow(헬로우)’를 출시하고 지속 가능한 CSR 체계 마련에 나선다.

 

 

알보젠코리아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CSR 브랜드 ‘Hellow(헬로우)’를 출시하고 지속 가능한 CSR 체계 마련에 나선다.


친숙한 느낌의 햇살과 웃는 얼굴이 조합된 CSR 브랜드 ‘Hellow’는 알보젠코리아가 사회책임활동의 비전으로 삼고 있는 ’Better Planet’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삶을 따뜻하게 하는 햇살(Yellow Sunshine)처럼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Hellow’의 ‘low’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부담되는 요소들을 경감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알보젠코리아는 올해 새로운 CSR 브랜드 론칭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한 교육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헬시 키친(Healthy Kitchen) ▲비만인식 개선 및 비만예방과 치료 정보 제공하는 헬시 웨이트(Healthy Weight), ▲임신에서 출산까지 건강 기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미혼모 가족의 자립을 돕는 헬시 맘(Healthy Mom) 등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사회책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같은 CSR 프로그램 전개를 위한 기부금 조성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카페 ’Better Planet Café‘를 운영하고 사내 임직원들이 이용한 수익금 전액을 자선활동과 기부에 사용하게 된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사장은 “새로운 CSR 브랜드 출시가 앞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직원들과 한 마음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머크, 유럽우주국과 협력 관계 2년 연장

바이오센싱과 바이오인터페이스 등 미래 주제 공동 연구


머크가 유럽우주국(ESA)과 기존 협력 관계를 2년간 추가 연장하는 의정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혁신, 디지털화, 소재 연구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혁신 분야에서는 바이오센서와 바이오인터페이스, 인조 육류인 청정육(Clean Meat), 액체 생검 기술에 초점을 둔다.


카이 베크만 머크 보드 멤버 겸 기능성 소재 사업부 CEO는 “ESA와 머크가 의도한 방식의 교류를 지속화고 강화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면서 “과학적 진보는 수 백만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관건이다. ESA와의 파트너십이 이러한 진보를 가속해 우리의 목표를 더욱 빨리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롤프 덴싱 ESA 운영 국장 겸 ESA 산하 유럽우주운용센터(ESOC) 대표는 “양 기관의 특성과 전략적 이해가 서로에게 상호보완이 되는 매우 좋은 관계다. 이러한 관계를 통해 서로가 역량, 방법론, 기술적 툴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머크와 ESA는 2011년 처음 협력 협정을 맺고 2016년 협력 관계를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한편, 머크는 비우주 분야 유일한 업계 파트너로 지난해 두 번째 열린 ESA의 우주 탐사 마스터 대회에 2회 연속 참여했다. 지난 대회의 우승팀은 우주에서 바이오리액터를 사용해 달 탐사 기간 중 식량과 산소를 자체 생산하는 기술을 주제로 삼았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다국적제약 소식...노보 노디스크, ‘피아스프’ 론칭 심포지엄 개최 외(外)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