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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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왼쪽 다섯번째)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왼쪽 네번째) 등 6개 의약단체장과 2일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만나 ‘2020년 요양급여비용(수가) 계약 협상 간담회’를 가졌다.

 


의협 최대집 회장 “저수가 체제 1차 의료기관 어렵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 “의료 이용률, 재정비되는 수준으로 적정 부담 이뤄지도록 노력”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대한의사협회(의협) 최대집 회장 등 6개 의약단체장과 2일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만나 ‘2020년 요양급여비용(수가) 계약 협상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주까지 수가 협상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의협 최대집 회장도 간담회에 참석해 “저수가 체제로 1차 의료기관이 매우 어렵다”며 “의원급에 대해 정책적 배려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앞으로 수가가 의료 이용률이 재정비 되는 수준에서 부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급자들도 건장한 운영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수가 협상 간담회에는 △의협 최대집 회장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대한조산협회 이옥기 회장 등 6개 협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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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건보공단-의약단체 수가협상 상견례...‘일단 만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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