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직업건강협회 창립 25주년 “보건관리자 선임 시 편익 최대 3.4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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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건강협회 창립 25주년 “보건관리자 선임 시 편익 최대 3.4배 높아”

정혜선 회장 “사업장에 보건관리자 배치해 근로자 건강 관리해야”
기사입력 2019.05.0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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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건강협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정혜선 협회 회장은 보건관리자 배치가 기업 이익으로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보건관리자를 선임하였을 때 나타나는 효과는 비용 보다 편익이 1.8배 높았고 건설업은 3.4배 이상 편익이 높았다”


직업건강협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정혜선 협회 회장은 보건관리자 배치가 기업 이익으로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정혜선 회장은 “보건관리자의 활동은 이처럼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모든 사업장에 보건관리자를 배치해 근로자의 건강을 관리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감정노동자, 외국인근로자, 하청업체 근로자, 고령근로자 등 보건관리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이 사회경제적으로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고 이로인해 사업장에는 새로운 형태의 위험요인이 늘어나고 있어 직업건강의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영상을 통해 “협회가 근로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다”고 지지의 말을 전했다.


기념식에서 협회 회원들은 ‘사고사망 절반으로 줄이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직장인 건강관리 10대 수칙’을 선포했다.


‘직장인 건강관리 10대 수칙’은 △건강증진 △건강보호 △정신건강 △작업조건·근무환경이라는 4개의 분야를 구분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다.


건강증진분야는 운동·금연과 절주·식생활·수면과 휴식의 영역으로 구분해 △직장생활에서 계단 이용과 걷기를 생활화하기 △담배는 절대 피우지 말고, 절주하는 회식문화 만들기 △규칙적으로 골고루 알맞게 먹고, 야식하지 않기 △매일 7~8시간 수면하고, 근무 시간 중에 주기적으로 휴식시간 갖기를 제시했다.


건강보호 분야는 예방접종·건강검진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받기 △건강진단과 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기를 제시했다.


정신건강 분야는 스트레스 관리·대인관계의 영역으로 구분해 △하루 10분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 갖기 △서로를 존중하는 말과 행동 실천하기를 제시했다.


작업조건 및 근무환경 분야는 근골격계질환예방·유해요인의 영역으로 나눠 △작업시작 전 스트레칭 하기 △직장의 유해요인을 알고, 정확한 보호구를 착용하기를 수칙으로 제시하였다.

 

_사진_ 직장인 건강관리 10대 수칙.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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