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60대 여성 도사견에 물려 숨져...맹견 단속 매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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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도사견에 물려 숨져...맹견 단속 매년 급증

개장 탈출 도사견 여성 공격해...동물 관리소홀 시 10만 이하 과태료
기사입력 2019.04.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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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산책 중인 60대 여성이 도사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맹견 등 위험한 동물에 대한 관리 소홀로 처벌되는 건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 안성경찰서는 지난 10일 모 요양원 인근에서 60대 여성이 도사견에 가슴 등을 물린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최근 6년 동안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맹견 등 위험한 동물에 대한 관리소홀로 2,324건을 단속·처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처벌 현황을 보면 2012년 155건을 시작으로 △2013년 229건 △2014년 297건 △2015년 438건 △2016년 659건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6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386건 △경남 193건 △경북 142건 △인천 122건 △대구 10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범죄처벌법 3조 1항 25호(위험한 동물의 관리소홀)는 사람이나 가축에 해를 끼치는 버릇이 있는 개나 그 밖의 동물을 함부로 풀어놓거나 제대로 살피지 아니하여 나다니게 한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태료의 형으로 처벌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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