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대체로 맑아


[현대건강신문] 오늘(8일) 서해안과 강원영동,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7~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9일) 오후부터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9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온은 내일까지 평년과 비슷해 낮에는 19도까지 오르지만 내일 일부 지역에는 비가 시작되면서 평년보다 1~2도 낮겠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경기 8도 △강원 영서 1도 △강원 영동 7도 △충북 5도 △충남 6도 △전북 5도 △전남 6도 △경북 7도 △경남 9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중부지방은 14~17도 △남부지방은 16~17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내일(9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전남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내일(9일)과 모레(10일)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산지에는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에어코리아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고 8일 오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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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강원영동 건조경보 발효, 산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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