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강풍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울을 포함한 중부서해안, 경상동해안에는 오늘(5일) 오전까지 바람이 10~22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특히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속초 지역에도 강풍이 불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순간풍속이 서해안과 동해안은 20m/s, 강원산지는 30m/s 이상 매우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강원 영동은 건조경보가 발효 중으로 화재 발생시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전 현재 전국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오전 9시까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 경북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6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전국, 제주도 5~10mm △남해안 10~20mm △강원영동, 경북 5mm 미만이다.


오늘 낮부터 북서풍이 불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내일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내륙에는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7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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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속초 산불 지역, 강풍경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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