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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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한민국 요식업계를 이끌어 갈 젊은 달인으로 고윤아 달인이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프로젝트에서 특별한 햄버그스테이크의 달인을 찾아갔다.


1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한민국 요식업계를 이끌어 갈 젊은 달인으로 고윤아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강북구 도봉로15길 11의 ‘동네함박’. 속칭 탈(脫) 한국 급이라 불리는 이곳에서는 진한 육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극찬받고 있는 햄버그스테이크와 오믈라이스를 맛 볼 수 있다.


육즙 가득한 이 집 고기의 비밀은 감자와 헛개나무를 이용한 특별 숙성 방법에 있다. 달인은 감자 위에 헛개나무를 올리고 그 위해 쑥을 덮어 푹 쪄낸다. 이렇게 쪄낸 감자에 오븐에 구운 마늘까지 넣어 죽을 끓여낸 후 체에 곱게 걸러 소고기를 숙성시킨다.


햄버거 맛의 축을 잡아주는 소스도 특별하다. 양송이버섯을 꿀물에 넣어 오븐에 구워준 후 양송이버섯을 체에 곱게 걸러준다. 이 간 양송이버섯을 우족위에 뿌려 다시 오븐에 구운 후 물과 토마토를 통으로 넣고 푸욱 끓여 육수를 내준다. 이 육수가 달인 소스의 기본이 된다.


육수 베이스에 갖가지 비법 재료가 들어가면 달인만의 소스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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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햄버그스테이크 달인...감자+헛개나무 특별 숙성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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