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의약 보건정책 포럼...“한의학, 건강보험 청구비중 현저히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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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보건정책 포럼...“한의학, 건강보험 청구비중 현저히 낮아”

보건의료체계에서 한의약의 역할·발전방향 주제로 국회서 토론회 가져
기사입력 2019.03.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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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은 이날 개회사에서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 종합계획이 2020년 종료되고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준비하는 시점에, 오늘 포럼은 그 방향을 전망해보는 커다란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약진흥재단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의약 보건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자유한국당),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한방병원협회 신준식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관기관, 협회 등 범한의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건의료체계에서 한의약의 역할 및 발전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명수 의원은 이날 개회사에서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 종합계획이 2020년 종료되고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준비하는 시점에, 오늘 포럼은 그 방향을 전망해보는 커다란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고성규 소장이 ‘국내 보건의료체계 현주소’ △한국법제연구원 이세정 선임연구위원이 ‘국외 보건의료 법제도 현황 및 시사점’을 발표했다.

 

동서의학연구소 고성규 소장은 “우리나라 보건의료는 의료이원화 체계로 발전해왔으며, 한의사와 한방의료기관에 비해 건강보험 청구비중은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며 “한의약의 발전을 위해서는 관계부처, 학계, 산업계의 협력을 통한 통합적․실질적인 교육, R&D,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법제연구원 이세정 선임연구위원은 “주요국의 전통의학 및 보완대체의학의 법․제도 현황을 보면, 의료소비자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의료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 충족을 위해서는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상호보완 융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보다 구체적인 사항들이 법제화되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김진현 교수가 좌장으로, 한약진흥재단 이화동 정책본부장, 대한한의사협회 이은경 부회장, 한국의료법학회 신은주 회장,  대한한의학회 한창호 정책이사, 경향신문 박효순 부장, 녹색소비자연대 최재성 정책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약진흥재단 이응세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전통의약 산업의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기에, 한약진흥재단은 한의약 산업의 컨트롤타워로서 한의약이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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