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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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웹툰 작가 정민수(필명 Monee) 씨를 초청, 난임부부들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여성의 날’ 기념행사


[현대건강신문]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웹툰 작가 정민수(필명 Monee) 씨를 초청, 난임부부들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난임을 소재로 한 웹툰인 ‘오 베이비’를 그린 정민수 작가가 초청돼 강의 및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또한 당일 방문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오 베이비’ 출판본을 증정했다.


정민수 작가는 웹툰을 그리면서 자신이 직접 겪었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참석자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난임부부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 작가는 난임가정의 남편으로서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통해 난임 극복에 있어 부인만이 아닌 부부가 함께 교감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강조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오 베이비’는 마흔을 맞이한 부부가 난임을 진단받으면서 시작된 에피소드를 다룬 웹툰으로 4년에 걸쳐 진행된 난임치료 과정의 어려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 부모가 된 기쁨 등을 다뤘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윤태기 원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 병원을 찾아온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공감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난임치료가 기다림이나 막막함이 아닌 희망의 시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 IAEA 기술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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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이 3월5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술협력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3년이다.


기술협력자문위원회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술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995년 출범하여 개도국 대상 평화적 목적의 원자력 기술이전, 회원국 간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의 자문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미숙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를 시작한 이후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방사선의학정책개발센터장, 방사선치료연구부장 등을 지냈다.


또한, 국내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국제원자력기구(IAEA) 방사선 기술분야 협력사업인 아태지역 체부 정위적 방사선치료 기술 보급사업 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다. 


김미숙 원장은“의학원이 2001년 IAEA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개도국 의료진의 교육훈련 및 자문 등 다양한 기술협력 기여활동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인류의 건강 증진을 위해 방사선의학 분야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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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에서 강원도 인제군임산부가 3000번째로 사업단에 등록하여 3월8일 인제군청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강원도, 전국 최초 분만취약지 산모를 위한 임산부 등록

 

강원도 내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고위험 임산부 발굴 시스템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산모들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에서 강원도 인제군임산부가 3000번째로 사업단에 등록하여 3월8일 인제군청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기념행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를 포함한 황종윤 사업단장과 인제군 및 사업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3000번째 등록 임산부 고한라(29)씨에게 꽃다발 및 선물을 전달하며 안전한 출산을 기원했다.


3000번째로 등록된 고한라씨는 “분만취약지 산모를 위한 사업이 있다고 하여 보건소를 통해 등록했는데 3000번째 등록 산모가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임신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은 2015년 화천,홍천,양구 임산부를 대상으로 시작해 2017년 인제와 철원으로 확대하여 임산부 등록 및 고위험 임산부를 발굴하고 있다. 작년에만 1,152명의 임산부가 사업단에 등록하였으며 현재까지 3000명이 넘는 임산부를 관리하고 안전하게 출산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업단에서는 산모가 자가 관리 할 수 있는 ‘고위험임신관리’앱을 개발하여 임신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응급산모 안심택시 및 119연결, 24시간 실시간 응급상담 기능까지 추가하여 응급상황 시까지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고위험 신생아 및 산모 맞춤형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황종윤 사업단장은“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고위험 산모들이 사업단을 통해 물리적 거리적 제약으로 임산부들이 느낄 부담감과 불안감을 최소화 하고 앞으로도 전국의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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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웹툰 작가 난임부부들과 소통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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