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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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진료를 시작한 서울대병원 대한외래가 지난 4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건강신문] 2월 25일 진료를 시작한 서울대병원 대한외래가 지난 4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한외래 지하3층에 위치한 △성형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가 지난달 진료를 시작한데 이어 지하2층에 들어선 △소화기·혈액·내분비·신장·알레르기·감염 분과 등 내과 △외과 △신장비뇨의학센터 △정신건강의학센터 등도 이날 진료를 시작했다.


이로서 본관에서 대한외래로 옮긴 모든 진료과가 문을 열었다.


연면적 4만 7천㎡ 규모의 대한외래 지하1층~3층에는 외래진료실, 검사실, 주사실, 채혈실, 약국 등 진료공간을 비롯 각종 편의시설, 직원용 식당 및 휴게실 등이 들어서 있다. 또한 지하4층~6층은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본원·어린이병원, 암병원과 함께 대한외래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더욱 넓고 편리한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한외래를 시작으로, 환자 이름 대신 고유번호를 사용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이름없는 병원 시스템, 청각장애 환자를 위한 음성인식솔루션 등 첨단 외래진료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환자중심의 진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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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은 환자들이 진료예약부터 결제까지 스마트폰으로 손안에서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앱’을 출시 오픈했다.

 

 

중앙대병원, 예약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앱’ 활용


실시간 진료예약·검사결과․처방전조회, 진료비결제 등 가능


중앙대학교병원은 환자들이 진료예약부터 결제까지 스마트폰으로 손안에서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앱’을 출시 오픈했다.


지난 4일 오픈한 ‘중앙대병원 스마트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에 간편 설치 및 회원가입을 통해 △진료예약 및 조회 △의료진찾기 및 진료시간표 & 검사결과확인 △전자처방전 & 처방내역확인 △진료비결제 & 실손보험청구 △건강수첩 기능 등 병원 진료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이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중앙대병원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진료과목, 진료시간표 등을 검색해 실시간으로 희망일자에 간편하게 진료예약이 가능하고 본인의 진료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진료일 별 처방받은 약품조회, 검사결과, 진료비 수납내역 등 상세한 자료도 스마트폰에서 언제든지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처음 앱을 사용하면서 이용이 불편할 경우 간편예약을 통해 상담 받을 전화번호와 증상을 남기면 전문 상담원이 전화를 걸어 진료예약을 도와주는 한편, 진료비 모바일 결제와 전자처방전, 실손보험청구 등의 편리한 부가기능 서비스도 곧 확대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병원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중앙대학교병원’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 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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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난달 27일 사랑의실천홀에서 2018년 입사해 첫돌을 맞이한 간호사들을 위한 ‘2018년 신규 간호사 첫돌잔치’를 개최했다.

 

 

한양대구리병원, 신규 간호사 첫돌잔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난달 27일 사랑의실천홀에서 2018년 입사해 첫돌을 맞이한 간호사들을 위한 ‘2018년 신규 간호사 첫돌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사, 의료진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예쁜 우리 새내기’이라는 주제로 △케이크 커팅 △선물증정△신입 간호사 소개 동영상△ ‘다시 쓰는 초심일기’ 낭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장재선 간호국장은 “지난 1년간 맡은 바 업무에서 성실하게 노력해줘서 고맙다”며 “처음 병원에 왔을 때의 그 마음을 잊지 말고 마음 따뜻한 간호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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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은 지난 4일 병원 지하 2층 이영주중강당에서 ‘제1회 첨단의생명연구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 ‘헬스커뮤니케이션’ 주제로 첫 세미나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은 지난 4일 병원 지하 2층 이영주중강당에서 ‘제1회 첨단의생명연구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하은희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류동열 첨단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인 안순태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 교수를 초청해 ‘헬스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안순태 교수는 강의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가 상대방을 설득하고 선택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며, 그중 산업과 기술이 융합된 헬스커뮤니케이션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다”라면서 “이대서울병원 개원 초기부터 모든 직원들이 헬스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대서울병원 브랜드 자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은 직원들의 연구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암센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이론 교육대상자 모집


국립암센터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확산 및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제5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이론교육’을 개최한다.


호스피스란 환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사별 가족의 슬픔과 고통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전인적 돌봄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됐으며 4월 9일(화)부터 4월 1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암센터 행정동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말기 환자의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 돌봄 및 통증 및 증상관리 △가정호스피스 △림프마사지와 아로마 요법 △사별 가족 관리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의 강의로 구성된다.

 

호스피스 자원봉사 희망자는 이론교육 이수 후 별도의 선발 및 실습을 거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1일(월)부터 3월 21일(목)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상담실(031-920-10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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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4일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 성장 가능한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개원 19주년 맞아 역할 강화 다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4일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 성장 가능한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주요임원 및 신촌세브란스 이병석 병원장, 강남세브란스 윤동섭 병원장 등 내외 귀빈과 일산병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 김성우 병원장은 지난 19년간 병원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개원 시 많은 우려와 열악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의료의 질 향상과 적정 진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그 결과 개원 시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4인으로 운영해온 병실기준이 어느덧 건강보험 급여의 기준이 되어 모든 의료기관에 적용되고 있으며, 신포괄수가 시범사업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은 그 효과성을 입증해, 이제는 정부의 국정과제가 되어 공공병원 뿐만 아니라 민간병원들에게도 점차 파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9년 동안 의료의 선진화, 환자안전관리의 체계화, 경영의 효율화를 위한 노력은 의료기관 인증조사,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등 국내 주요평가에서 최고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역의료기관을 넘어 명실상부한 경기 서북부 거점 의료기관으로 성장하였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이 원만히 이행될 수 있도록 보험자병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책무에 충실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새로운 의료패러다임에도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일산병원은 임상에 기반한 연구수행과 정책 제안을 통해 보건의료의 발전과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책임의료기관 및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추진,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수행 등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은 물론 국가 공공의료발전에 일조할 계획이다.


또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운영하여 위험성이 높은 전문 진료분야에 대한 표준적 치료방안을 제시하고 신뢰성 있는 의료원가를 산출해 합리적 의료수가체계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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