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북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낮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늦은 오후에 전국 대부분 그치겠다”며 “기온이 낮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19일 오전 밝혔다.


특히 내리는 눈이 쌓이거나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오늘 예상 적설량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 등은 2~7cm △충청남부, 경북 북부내륙과 서부내륙, 서해5도, 북한 1~5cm이다.


남부 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남해안 10~40mm △남부지방, 울릉도·독도 5~20mm이다.

 

기상청은 “내일(20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고 중부지방과 전북동부내륙, 경북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며 “오후부터는 대체로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정월 대보름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며, 보름달이 뜨기 시작하는 밤부터 내일 새벽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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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북부 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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