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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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이미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매년 2월 14일은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다. 평소보다 초콜릿 소비가 많이 늘어나면서 내용물의 질보다는 화려한 포장에 집중한 제품들이 많이 판매돼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초콜릿 제품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초콜릿류 제조업체 206곳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보관한 곳이 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한 경우가 1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선물용 초콜릿류 제품에 대한 87건의 수거‧검사와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에서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기별로 소비가 많은 식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 등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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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내가 선물한 초콜릿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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