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늘어나는 유방질환, 최소침습으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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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유방질환, 최소침습으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가능

외과초음파학회 ‘유방질환, 진공보조흡입생검’ 주제로 심포지엄 열어
기사입력 2019.01.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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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초음파학회는 지난 19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제이드룸에서 최소침습적 유방 생검 심포지엄을 열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증가하는 유방질환을 최소침습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진공 보조 흡입 유방 생검(Vacuum Assisted Breast Biopsy, VABB)’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외과의사들이 정기적으로 최신 연구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고 있다.


한국유방암학회에서 분석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의 유방암 증가 추세라면 지금 20대인 여성 13명 중 1명은 살아가면서 유방암을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방암 진단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유방암 등 유방질환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해지면서 대한외과초음파학회(외과초음파학회)는 매년 ‘진공 보조 흡입 유방 생검’ 관련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외과초음파학회는 지난 19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제이드룸에서 최소침습적 유방 생검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을 준비한 외과초음파학회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 교수)는 “진공 보조 흡입 유방 생검의 진단 정확도가 매우 높고 치료 목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양성 종양과 경계성 질환도 많아 기존 총조직 검사 보다 검체양이 많아 정확성이 높은 ‘진공 보조 유방 생검’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소침습적 ‘진공 보조 흡입 유방 생검’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앙즈로여성병원 류진우 원장이 유방질환에 있어 진공보조흡입생검의 다양한 활용법 △리허 저우 상하이 지아퉁대 연구원(Liheng Zhou, Shanghai Jiatong University)이 중국에서 ‘진공 보조 유방 생검’ 활용 현황 △차의과대 병리과 신은아 교수가 진공보조흡입생검으로 진단되는 유방질환의 임상적 징후 △분홍빛으로병원 외과 이동석 원장이 신의료기술적용의 당위성과 진행상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외과초음파학회 박일영 회장(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외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회원들이 초음파를 통한 최소침습적 유방생검에 대해 최신의료기술을 공유하여, 다양한 학문적 교류를 보다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포지엄 진행을 통해 더 많은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방 질환 전문의인 박해린 이사는 “최근 외과의사들이 초음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진단과정 뿐만 아니라 수술 중에도 초음파를 통해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진공 보조 흡입 생검술과 같은 앞선 기술과 연계해 젊은 외과의사들이 점차 초음파에 익숙할 수 있도록 학회가 많은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소침습적 유방생검 심포지엄의 학술대회 프로그램 및 강의초록, 사진 등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홈페이지(www.ksus.or.kr)를 통해 열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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