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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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남다른 비주얼과 맛으로 유명한 찹쌀떡의 달인 장용식 씨를 찾아갔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흔한 일반 찹쌀떡과는 비주얼부터 다른 특별한 찹쌀떡이 인천에 있다.


2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남다른 비주얼과 맛으로 유명한 찹쌀떡의 달인 장용식 씨를 찾아갔다.


방송에서 찾아간 곳은 인천 중구 우현로45번길 7-1의 ‘서울떡방앗간’. 보통 찹쌀떡은 반죽에 팥소를 넣고 겉에 하얀 녹말가루를 묻혀 만드는 게 특징이지만  달인이 만든 찹쌀떡은 생긴 것부터가 남다르다. 콩가루가 겉을 감싸고 있어서 눈으로만 봐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맛 또한 평범치 않다고. 반죽을 할 때 감자와 밤을 넣어 쫀득함이 배가 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말린 호박과 대추를 넣고 푸욱 삶아 준 후 삶아낸 건더기는 건져내 채에 받쳐 잘 거른 후 그 물로 찹쌀을 반죽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찹쌀떡 반죽은 달큰한 향과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반죽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팥소 또한 사과 넣어 함께 만들기 때문에 달콤한 향과 자연스러운 단맛이 난다. 


여기에 화룡점정! 마늘과 생강을 콩과 함께 넣어 만들어 개운하면서 고소한 콩가루가 찹쌀떡과 환상궁합을 이룬다. 


달인은 남다른 맛의 떡을 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가게에 나와 떡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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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콩찹쌀떡 달인...마늘+생강+콩 넣어 만든 콩가루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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