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차바이오F&C,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과

빅데이터 및 AI기반 개인 맞춤형 화장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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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간) 개막된 CES2019에서 국내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 관계자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AI 피부 비서 '루미니'를 활용한 맞춤형 화장품 추천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차바이오그룹 계열사 차바이오F&C가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Lulu Lab)과 공동으로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차바이오F&C는 뷰티산업에서의 피부 측정 및 데이터 활용에 기술력을 인정받은 뷰티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룰루랩과 개인 피부 측정 및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개막한 CES2019에서 룰루랩은 전 세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피부 측정 및 분석 결과에 따라 각각의 피부 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하는 K-뷰티 큐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를 통해 추천되는 화장품은 차바이오F&C가 지난 9월 출시한 ‘에버셀 클리닉’이다. ‘에버셀 클리닉’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톤 개선, 피부탄력 강화, 피부 진정, 피부 재생 등에 효과가 있는 4가지 앰플로 구성되어 있다.


차바이오F&C는 룰루랩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축적한 피부 빅데이터 및 분석 자료를 활용해 피부 유형을 6가지로 분류하고, 각 유형에 적합한 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를 통해 개개인의 피부 분석 결과에 맞춰 각 유형별 화장품을 조합함으로써 사용자별로 현재 피부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차바이오F&C 박해원 대표는 “’에버셀 클리닉’ 제품을 통해 축적된 맞춤형 화장품 개발 역량과 CES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룰루랩의 빅데이터·AI 등 IT 기술을 접목해 맞춤형 화장품 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룰루랩의 최용준 대표는 “차바이오F&C와의 협력을 통해 뷰티 산업에서의 피부 데이터 활용 가치를 보여주고, 앞으로도 AI 및 피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뷰티 쇼핑을 소비자들이 쉽게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휴온스, 홍삼 전문 건기식 자회사 ‘휴온스네이처’로 사명 변경

건기식 사업 한 축 담당,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 도약에 기여


㈜휴온스가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 8월 인수한 홍삼 및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성신비에스티㈜’의 사명을 ‘㈜휴온스네이처’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네이처는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휴온스 그룹과의 사업 연결성을 강화하고 휴온스 그룹의 정체성 및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에 대한 비전을 함께할 방침이다.


휴온스네이처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인수 직후부터 투자 유치 및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경영 안정화를 도모했으며, 기존의 홍삼 및 천연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개발 노하우와 독보적인 홍삼 분야 가공 및 제조 기술, 우수한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형과 맛의 신제품을 개발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기존 거래 업체들과 신규 품목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모기업인 휴온스의 해외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동남아시아, 중국 등 홍삼 기반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우수한 품질관리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홍삼의 세계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다.


휴온스네이처 천청운 대표는 “휴온스네이처는 ’웰니스(Wellness)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휴온스 그룹이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다각화하는데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뉴스킨 코리아,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 공식 홍보대사로 발탁

건강한 아름다움 선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뉴스킨 브랜드 이미지 전달 기대


뉴스킨 코리아는 도전의 아이콘인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를 공식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김자인 선수를 뉴스킨과 도전을 함께할 홍보대사인 ‘뉴 챌린저(NU Challenger)’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뉴스킨은 꾸준히 한계를 넘어 스포츠 클라이밍 세계 정상에 오른 김자인 선수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과 삶의 가치를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스포츠 클라이밍이 새롭게 공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뉴스킨은 ‘생애 첫 올림픽 참가’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김자인 선수의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의 과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김자인 선수는 2020년까지 뉴스킨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뉴스킨 제품과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과 함께 뉴스킨 코리아가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자인 선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뉴스킨 코리아의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뉴스킨과 함께 도전을 지속하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김자인 선수는 우리나라에서 불모지와 같았던 스포츠 클라이밍 종목에서 도전을 거듭한 끝에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며 “뉴스킨 코리아는 김자인 선수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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