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현대건강신문] 건국대병원은 오는 15일(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임신중독증과 산전 준비사항’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산부인과 황한성 교수로 임신중독증의 진단과 치료, 예방을 위한 산전 준비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안과병원  21일 ‘소아근시 이해와 치료법' 주제 건강강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21일(월) 오후 3시 30분부터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2019년도 첫 번째 ‘해피 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사시·소아안과센터 김대희 교수가 ‘소아근시의 이해와 치료법’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대희 교수는 "근시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반면 야외활동을 해서 햇볕에 노출되는 것이 근시의 진행을 느리게 한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근시 진행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조명 아래에서 바른 자세로 책을 읽게하고, 40분 정도 책이나 모니터 등을 본 뒤에는 10분 정도 멀리 있는 물체를 보며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 


김대희 교수는 "이와 함께 드림렌즈 혹은 악물치료 등을 통해 근시진행을 늦추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며, "어린이의 눈 이상이 의심될 경우 소아안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극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성모병원 15일 ‘만성콩팥병’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에서 15일(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동안 신장내과 공개강좌  ‘만성콩팥병’을 개최한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다음의 5단계로 나누어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마지막 단계로까지 악화되어 결국은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의 진단, 검사, 치료,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지식과 질병에 대한 인지도를 알리기 위해 계획되었다.


강좌는 신장내과 김용수 교수의 ‘만성콩팥병’, 김영주 간호사의 ‘만성콩팥병 환자의 교육프로그램’, 김희영 임상영양사의 ‘저단백식이’와 연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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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15일 ‘임신중독증과 산전 준비사항’ 건강강좌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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