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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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 중 환자에게 피살된 임세원 교수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가운데, 서울대병원은 진료실 폭행 사건에 대비하고 혹시 모를 모방 범죄를 막기 위해 원내 보안을 강화했다.

 


[현대건강신문]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 중 환자에게 피살된 임세원 교수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가운데, 서울대병원은 진료실 폭행 사건에 대비하고 혹시 모를 모방 범죄를 막기 위해 원내 보안을 강화했다. 


우선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실에 상시 배치된 보안 요원을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했으며 응급실 등 일부 근무지 보안원을 ‘원내 폴리스’로 전환했다. 


병원내 폴리스는 총 11명으로 지난 3일부터 배치됐으며 테러에 대비한 방검조끼와 삼단봉, 전기충격기 등 진압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의료진은 물론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최근 사건으로 불안해 하고 있다. 원내 폴리스 뿐 아니라 편안하고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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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원 교수 피살 이후 진압 장비 착용 병원 폴리스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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