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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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31일)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일부 중부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이하로 매우 추워, 농축수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대건강신문] 31일 오전 현재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오늘(31일)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일부 중부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이하로 매우 추워, 농축수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8도 △강원 영서 -12도 △강원 영동 -3도 △충북 -9도 △충남 -10도 △경북 -6도 △경남 -1도 △전북 -8도 △전남 -6도 △제주 2도 등이다.


낮 기온은 중부지방은 0~7도, 남부지방은 3~8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기온(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며 “내일(1월 1일)은 북서풍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평년보다 2~4도 낮고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다”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2019년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오늘 저녁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지만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어제까지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운전시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1월 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고 낮 동안에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새해 첫날인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으나 새벽 기온이 낮아 매우 추워,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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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영하 15도 한파 계속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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