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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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해도 쉴 틈 없이 달린 ‘생활의 달인’이 연말 결산의 시간을 갖는다. 2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올 한해 함께 울고 웃었던 200여 명이 훌쩍 넘는 달인 중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달인이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2018년 한해도 쉴 틈 없이 달린 ‘생활의 달인’이 연말 결산의 시간을 갖는다. 


2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올 한해 함께 울고 웃었던 200여 명이 훌쩍 넘는 달인 중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달인이 소개됐다.


화제를 불러일으킨 달인으로 선정된 첫 번째 달인은 지난 637회에 방송됐던 몰래카메라 탐지의 달인 손해영 씨다.


서연시큐리티에서 근무하는 달인은 흔히 볼 수 있는 옷걸이부터 옷에 달린 단추, 샤워기, TV 스피커까지. 제아무리 꼭꼭 숨겨놓은 카메라도 바로 찾아낸다.


경력 18년의 달인은 집안은 물론, 집 밖에도 몰카 범죄가 심각하고, 몰래 카메라 기사가 날로 진화하고 있다 전했다.


두 번째 달인은 또 다른 몰래카메라 탐지의 달인인 김정국 씨. 날이 갈수록 치밀해지는 몰카 수법으로 대중교통은 물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불안한 게 현실이지만 달인은 한번 훑어보면 아무리 치밀하게 숨긴 몰카라도 문제없이 찾아낸다.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이중거울부터 카메라라곤 상상할 수 없는 물건들까지 매직과 휴대전화 하나면 순식간에 찾아낸다. 이뿐 아니라 300원짜리 라이터로 할 수 있는 몰카 예방법까지 공개한다. 


세 번째 화제의 달인은 바로 휴대전화 관리의 달인이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767의 ‘소녀폰중고폰 안양본점’의 이동진 달인은 다양한 휴대전화 관리의 노하우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달인은 섬유유연제와 린스로 액정에 손상이 가는 정전기를 방지하는가 하면 알코올과 진동 모드를 이용해 내부 부품을 관리하는 등 그만의 특급 비법을 알려줬다. 


또한 진품과 가품을 구분하는 법과 휴대전화 청결하게 하는 법 등을 소개했다. 


외관은 물론 기능까지 똑같이 복제하다 보니 쉽게 진품 여부를 알아내기 힘든 휴대전화. 하지만 달인은 계산기 기능과 버튼 하나면 쉽게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여기에 변기보다 더 더럽다는 휴대전화 액정도 구강청결제 하나로 깨끗하게 해결했다. 여기에 3초 만에 휴대전화 버튼 수리하는 방법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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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몰카 탐지 달인, 휴대전화 관리 달인 등 화제의 달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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