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타미플루 복용 후 여학생 추락사...뒤늦은 안전성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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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복용 후 여학생 추락사...뒤늦은 안전성 서한?

식약처, 독감치료제 복용 후 이상행동 발현에 따른 주의 요청
기사입력 2018.12.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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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최근 부산의 한 여중생이 독감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한 이후 추락해 사망하면서 오셀타미비르의 안전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독감치료제로 사용되는 ‘타미플루제제(성분: 오셀타미비르인산염)’에 대한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안전성 서한은 미국·유럽 등 해외 의약품에도 반영되어 있는 ‘타미플루제제’의 허가사항(‘경고’항)에 따라 10세 이상의 소아 환자에 있어서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복용 후에 이상행동이 발현하고 추락 등의 사고에 이를 수 있음을 안내하고 주의를 요청했다.


또한, 소아·청소년에게 이 약을 사용할 때는 이상행동 발현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과 적어도 2일간 보호자 등은 소아·청소년이 혼자 있지 않도록 할 것을 환자 및 가족에게 설명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안전성 서한과 관련해 식약처는 “지난 2007년 소아·청소년 환자의 섬망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반응, 이상행동에 의한 사고 위험성 등을 경고 문구에 추가하고, 2017년 5월에는 소아와 청소년 환자의 이상행동 발현에 대하여 면밀히 모니터링 해야 한다”는 내용을 허가사항에 반영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지난 2009년에는 “10세 이상의 미성년 환자에 있어서는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이 약의 복용 후에 이상행동이 발현하고 추락 등의 사고에 이른 예가 보고되고 있다”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식약처는 “의약품 부작용으로 사망, 장애, 질병피해를 입은 유족 및 환자에게 사망일시보상금, 장애일시보상금, 진료비 및 장례비 등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의약품 제조 수입업체의 부담금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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