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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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오른쪽)은 지난 21일 대법원장 집무실을 방문, 김명수 대법원장(왼쪽)에 2018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현대건강신문] 대한결핵협회(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은 지난 21일 대법원장 집무실을 방문, 김명수 대법원장에 2018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은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2018년도 크리스마스 씰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모금사업의 취지와 이를 통한 협회의 결핵퇴치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경만호 회장에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최근 집단발병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결핵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조속한 결핵퇴치를 위해 협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이야기’를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내년 2월까지 크리스마스 씰 집중 모금을 실시한다. 


국민의 소중한 참여로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발견 및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및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협회는 연간 200만 명의 결핵 검진사업을 통해 결핵 조기발견은 물론 노숙인, 외국인근로자, 도서산간지역 주민 등 취약계층 집중 검진, 불우 결핵시설 후원 등의 사업을 펼침으로써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취약계층 결핵퇴치사업을 강화하여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전국 우체국 창구 및 크리스마스 씰 온라인 쇼핑몰(loveseal.knta.or.kr), 네이버쇼핑(smartstore.naver.com/christmas-seal)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각 학교와 직장 내 우편모금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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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법원장도 결핵 퇴치 동참하며 크리스마스 씰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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