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한국로슈, 알레센자 1차 치료 급여 확대 통해 ‘360도 폐암 케어’ 본격 시동

급여확대 기념 사내 행사 진행, 환자 맞춤형 ‘360도 폐암 케어’ 에 대한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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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는 지난 10일 사내에서 알레센자의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급여 확대를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갖고,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폐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통해 폐암 환자들의 치료 전 주기에 함께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로슈는 최근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Anaplastic Lymphoma Kinase)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레센자의 1차 치료 급여 적용 확대를 주요 기점으로 삼아, ‘360도 폐암 케어’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로슈는 지난 10일 사내에서 알레센자의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급여 확대를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갖고,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폐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통해 폐암 환자들의 치료 전 주기에 함께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로슈는 현재 3개의 표적항암제와 1개의 면역항암제를 통해 폐암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12월부터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까지 급여가 확대 적용되고 있는 ‘알레센자’는 글로벌 3상 임상 연구인 ALEX를 통해 기존 표준 치료제 대비 약 3배 이상 개선된 34.8개월의 무진행생존기간 중간값을 보여 우수한 PFS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알레센자는 현재 한국, 유럽, 일본, 중국 등 68개 국가에서 1차 치료제로 허가 받은 바 있다.


한국로슈 항암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신정범 상무는 “이번 알레센자의 1차 치료 급여확대를 통해 로슈의 혁신적인 폐암 치료제 포트폴리오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한국로슈는 앞으로도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 폐암 분야에서 진단에서 치료에 이르기까지 폐암 환자의 치료 전 주기를 아우르는 환자 맞춤형 360도 케어를 구현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부금 전달

구세군 통해 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사각지대 여성 암환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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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0일 한국노바티스 본사에서 어려운 여성 암환우를 위한 기부금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0일 한국노바티스 본사에서 어려운 여성 암환우를 위한 기부금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크리스토프 로렌즈 총괄과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모금본부장 김기석 사관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구세군자선냄비본부를 통해 사회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여성 암환우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 기부금의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받지 못하고 있는 여성 암환우들이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모금본부장 김기석 사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중에서도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은 더 외롭고 힘들기 마련이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앞으로 더 많은 암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 암환우를 위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내 준 한국노바티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로레즈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괄은 “최근 5년간 주요 암 발병률에서 여성 암환자가 남성 암환자의 2.3배에 달할 정도로 여성 암환우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치료조차 받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여성 암환우도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전달된 기부금이 구세군자선냄비본부를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여성 암환우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바 편두통 예방 신약 ‘프레마네주맙’, 3b상서 긍정적 결과 확보


한독테바는 지난 17일, 기존의 편두통 예방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테바의 편두통 예방 신약 ‘프레마네주맙’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3b 임상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FOCUS 임상 연구에서는 기존의 예방 치료요법 중 2~4가지 계열의 치료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838명의 만성 또는 삽화성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월별 및 분기별로 프레마네주맙 투여 후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하였다.


박선동 한독테바 사장은 “프레마네주맙의 지속적인 임상연구를 통해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프레마네주맙이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임을 확실히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현재 국내에서 편두통의 예방 목적으로 개발되는 새로운 편두통 신약물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프레마네주맙도 효과와 관련된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면서 국내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FOCUS 임상 연구의 전체 결과는 2019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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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소식...로슈 ‘알레센자’ 1차 치료 급여 확대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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