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가로_사진.gif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병원장은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귀빈실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증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건강신문]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병원장(삼육서울·부산병원)은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귀빈실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증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2018년 한 해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리더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최 병원장은 지난 10년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첨단기기 도입 △특성화센터 설립 △류제한관 신축 △각종 인증 획득 등을 통해 물적, 인적, 시스템적 측면에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다. 


삼육서울병원은 “환자 중심과 고객중심의 진료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진료역량 강화와 고객중심 진료체계 확립을 최우선으로 가장 치료받고 싶은 병원으로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양대구리병원,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워크숍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지난 14일 사랑의실천홀에서 ‘2회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권역중심병원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이 사업에 참여한 6개 권역참여병원과 지역사회 의료기관 다수 및 구리시 보건소, 남양주시 풍양 보건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김지은 권역 중심병원 감염내과실장의 사회로 △2018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운영결과(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감염관리팀장) △2018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참여 경험(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감염관리실, 명지병원 감염관리실) △특강-공수병(Rabies)(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감염내과 김양리 교수)순으로 진행됐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권역중심병원으로써 권역참여병원에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자문과 기술지원 및 질 향상 활동을 함께 수행하며 권역참여병원과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로_사진2.gif
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지난 11일 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2018년도 연말워크숍을 개최하고, ‘암치료 여정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 2018년 연말워크숍 성료


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지난 11일 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2018년도 연말워크숍을 개최하고, ‘암치료 여정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사와 환우자원봉사자 9명에게 감사패를, 자원봉사자 19명과 13개팀에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암정보교육센터는 암 정보와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암예방 캠페인, 병원 음악회, 봉사활동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암환자의 맞춤형 암여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암정보 리플릿 6종을 개편하는 등 그동안 축적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서경석 암병원장은 “암정보교육센터는 서울대암병원의 슬로건인 ‘최적의 치료, 따뜻한 여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환자와 가족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는 암정보교육센터 교직원과 봉사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대 안산병원 ‘로봇수술장비’ 다빈치 Xi 도입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 Xi를 새롭게 도입했다.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로봇수술로 최소침습수술을 시행하고 있었던 고대안산병원은, 이번에 다빈치 Xi(da Vinci Xi)를 도입함으로써 환자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다빈치 Xi의 로봇 팔은 수술 중 복강 내의 어느 곳으로도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 149도에 제한되었던 움직임의 범위를 177도까지 확대했으며, 기구의 길이를 약 5cm 더 늘림으로써 단 한 번의 도킹으로 로봇의 위치를 변경하지 않고도 복강 4분면 전체에 더욱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 


또한 4개의 로봇 팔은 더욱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길이가 길어지고 얇아져, 수술 움직임의 가능 범위가 확대되어 보다 넓은 영역에서 최소침습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집도의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는 로봇 팔 어디에나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존 장비보다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복잡한 수술을 정교하게 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로봇수술장비로 충분한 임상경험을 쌓은 고대안산병원 의료진은 “이번 다빈치 Xi 도입과 더불어, 통증과 출혈, 흉터, 감염위험 등 수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최소침습수술을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김건하 교수, ‘치매 케어 로봇’ 주제로 주한뉴질랜드대사관서 강연


김건하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포럼에 초청되어 ‘치매 케어 로봇’ 개발과 관련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1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진행된 포럼은 주한 뉴질랜드대사관과 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The Kiwi Chamber)가 함께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김건하 교수는 개발 중인 치매 케어 로봇과 관련한 내용으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건하 교수는, 가정에서 치매 환자를 돌보기 위한 돌봄 로봇의 일상생활 보조 기능 및 지속적으로 인지기능을 강화시키는 훈련을 할 수 있는 로봇을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강연하였다.


한편 김건하 교수는 산업자원통상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가정에서 치매 환자를 돌볼 수 있는 로봇을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대학 등 국내외 여러 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과제에서 개발된 로봇은 2019년에 효용성 평가를 앞두고 있으며, 과제 종료 후 실제 가정용 치매 케어 로봇 개발로 이어져 운용될 예정이다. 

 

 

미즈메디병원 크리스마스 맞아 24일 ‘힐링 콘서트’ 개최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오는 24일(월) 오후 12시 30분 본원 2층 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맞이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즈메디 앙상블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영화 마지막 황제의 삽입곡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Rain’을 시작으로 드라마 하얀거탑의 주제가 ‘B rosette’, 윌리엄 텔 서곡, 인디아나 존스의 주제가 ‘Raiders March’ 그리고 캐롤 메들리 등 귀에 익숙하고 대중에게 사랑 받는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음악으로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기 위해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성실하게 준비했다”며 “미즈메디 앙상블의 콘서트가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직원 모두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1년 창단된 미즈메디 앙상블은 병원 의료진과 객원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를 위한 나눔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근 보육원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직장인밴드 탐닉, 아카펠라 그룹 판타모니 등과 합동 공연을 하는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병원장, 베스트 인물 대상 수상 외(外)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