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 차의대 분당차병원은 오는 18일(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분당 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위식도 역류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위식도 역류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은 식생활이 불규칙한 현대인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삶의 질이 현격하게 떨어진다.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홍성표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과 같은 소화기기능성질환 환자가 늘고 있지만, 가벼운 병일 것이라고 생각해 고쳐야 하는 생활 습관을 모르고 계속 약에만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위식도 역류질환 및 기능성 소화불량의 치료법, 예방법, 올바른 생활습관 등 환자와 일반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홍성표 교수는 2017년 소화기능성장애 운동학회의 회장을 역임했고, 3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가진 소화기질환 분야의 권위자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 운동학회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위식도 역류질환 및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서울대병원 18일 이식환자의 건강관리 공개강좌


서울대병원은 18일(화) 낮 12시 서울대병원 본관 지하1층 A강당에서 ‘이식환자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식환자의 피부 관리(피부과 조수익 교수) △이식환자의 당뇨병 관리(내분비내과 김하나 교수) △이식환자의 수면 관리(정신건강의학과 염찬우 교수) 등이 강의된다.  



한양대구리병원, ‘당뇨병, 동맥경화에서 탈출하기’ 건강강좌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7일 구리보건소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동맥경화에서 탈출하기'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창범 교수가 강사로 나서 당뇨병의 원인, 증상, 치료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이 교수는 “당뇨병의 원인은 비만, 식사습관, 스테레스 및 유전 등이며, 모든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으로 처음 진단 시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며 ‘동맥경화 등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당뇨병 관리가 우선 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교수는 “당뇨병 관리하려면 적정체중 유지, 운동, 균형 잡힌 식사, 금연, 금주 등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1월18일에는 재활의학과 박재현 교수가 ‘요통에 좋은 자세 및 운동’에 관하여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 19일 ‘가족과 함께하는 교모세포종 이야기’ 공개강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뇌신경종양센터에서 19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일반인들을 위한 교모세포종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교모세포종이란 뇌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발성 악성 종양으로, 수술적 치료 및 항암, 방사선 치료를 함께 받는다. 


이러한 적극적 치료에도 대부분의 경우, 재발하여 좋지 않은 예후를 보여주고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한 상황이다.


교모세포종의의 발생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및 발암 물질 노출, 면역 결핍 등에 의한 유전자 손상과 신경섬유종증과 같은 유전성 증후군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교모세포종은 다른 종양과 달리 세포와 조직 사이에 촘촘하게 뻗어 있어 성장 속도 및 전이 속도도 빠르다. 


종양 자체 또는 종양에 동반된 뇌 부종으로 인해 신경 기능이 저하되어 사지 운동 또는 감각 저하, 얼굴마비, 언어장애, 인지기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뇌압 상승으로 주로 아침에 심한 두통, 메슥거림, 구토 등이 발생하며, 간질 발작, 기억력 상실 및 행동양식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 


강의는 신경외과 김영주 교수의 ‘교모세포종이란’, 신경외과 박재성 교수의 ‘교모세포종의 수술적 치료’, 방사선종양학과 강영남 교수의 ‘교모세포종의 방사선 치료’,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의 ‘교모세포종의 약물 및 최신치료’, 암센터 이수연 전문간호사의 ‘일상에서의 대처’ 등으로 구성되며, 질의응답 시간이 함께 진행된다. 


전신수 뇌신경종양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이번 건강강좌는 제한된 진료시간 때문에 충분히 설명 드리지 못했던 궁금한 사안들을 상세히 설명드릴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충분히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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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위식도 역류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 주제로 18일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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