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지난 1일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5개 시험장에서 제24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을 시행하고 최종 합격자를 11일 발표했다.


국시원은 전체 응시자 1,759명 중 88.3%인 1,554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 88.1%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국시원은 금번 제24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을 지난해에 이어 ‘태블릿PC를 이용한 컴퓨터시험(SBT)’으로 실시했으며, 컴퓨터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실시한 컴퓨터시험은 응시자들에게 별다른 불편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시자의 태블릿PC별로 유의사항 등이 자세하게 안내되었고, 남은 시험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OMR 답안카드에 별도로 답안마킹을 할 필요가 없어 응시자의 부담감이 감소되고, 시험의 집중도 및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전년도와 동일하게 임상실무현장을 반영한 동영상 문제 5문제와 컬러사진 자료가 제시된 문제가 출제되었다.


또한 금번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290점 만점에 274.5점을 취득한 선린대학교 강민경씨와 건양대학교 장혜진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2018년도 제24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혹은 합격자 발표 후 8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본인의 성적은 합격자 발표 다음날인 12월 12일 10시 이후부터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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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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