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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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생산된 슬림매트에 대한 품질 조사 과정에서 일부 제품에서 프탈레이트 함량이 당사 품질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경동나비엔 홈페이지)

 


“2~3일 이내에 새 슬림매트 받을 수 있도록 조치”


[현대건강신문] 경동나비엔은 자사 온수매트 일부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가 검출돼 회수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생산된 슬림매트에 대한 품질 조사 과정에서 일부 제품에서 프탈레이트 함량이 당사 품질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원인을 조사한 결과, 슬림매트 원단을 제조하는 협력업체 중 1곳이 생산라인의 잔류 프탈레이트를 제거하기 위한 공정을 수행하지 않아 납품한 일부 슬림매트에 유입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슬림매트 제품은 2018년 10월 4일부터 10월 19일 출고된 제품으로, 경동나비엔은 문제가 된 협력업체에서 올해 공급받은 원단을 사용해 출고된 슬림매트 전체인 7,690장에 대해 자발적인 회수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경동나비엔은 “해당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전화, 문자 등을 통해 회수 절차를 안내하고 2~3일 이내에 새 슬림매트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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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일부 온수매트, 프탈레이트 품질 기준 만족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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