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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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부산의 한 시장을 찾았다. 부산 중구 부평1길에 위치한 시장에는 지역민은 물론, 바다 건너 일본에까지 입소문난 떡집이 있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살아있는 전설의 찾아 떠나는 은둔식달에서 일본에까지 입소문이 자자한 찹쌀떡의 달인을 찾아갔다.


2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부산의 한 시장을 찾았다. 부산 중구 부평1길에 위치한 시장에는 지역민은 물론, 바다 건너 일본에까지 입소문난 떡집이 있다.


바로 ‘서온떡방’. 대를 이어 62년 동안 한결같은 방법으로 떡을 만들어온 이곳의 달인부부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떡들을 선보인다. 이 중에서도 특히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떡은 바로 구운 찹쌀떡. 


3년에 걸쳐 물기를 쏙 뺀 천일염을 우엉과 엿기름을 우려낸 물에 녹이고 다시 소금으로 만들어 낸다. 노르스름한 빛깔로 재탄생한 우엉 단소금 만드는 과정은 집안 대대로 내려온 비법이다. 


찹쌀과 멥쌀에 우엉 단소금으로 밑간을 더하면 달인만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반죽이 완성되는데 그 속에 들어가는 팥소도 달인만의 비법 중 하나다. 


이 찹쌀떡 반죽을 찌는 것이 아닌, 100도씨에서 3분간 구워내면 이렇게 만든 찹쌀떡은 찐 찹쌀떡과 그 식감이나 맛이 비교가 안 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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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부산 구운 찹쌀떡...우엉 단소금+팥소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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