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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23 08:48
[현대건강신문] 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밤 사이 맑은 가운데 복사 냉각에 의해 오늘(23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들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겠다.
기상청은 “낮 기온도 10도 내외로 머물면서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내일(24일)은 낮까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지만 모레부터 서풍이 유입되면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경기 -4도 △강원 영서 -6도 △강원 영동 -1도 △충북 -3도 △충남 -3도 △경북 -1도 △경남 2도 △전북 -1도 △전남 1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중부지방이 5도 안팎, 남부지방은 7~10도에 머물며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지만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내일(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서울, 경기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었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내일(24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서와 산지, 북한 3~8cm △경기동부, 경북북부 2~5cm △서울 경기도(경기동부 제외), 충북북부 1~3cm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