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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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10월 24~27일까지 개최된 제49차 국제항결핵연맹 세계회의(IUATLD)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2018년 크리스마스 씰 ‘DMZ 멸종위기 동물이야기(Be a friend – DMZ)’가 2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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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10월 24~27일까지 개최된 제49차 국제항결핵연맹 세계회의(IUATLD)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2018년 크리스마스 씰 ‘DMZ 멸종위기 동물이야기(Be a friend – DMZ)’가 2위에 입상했다.

 


[현대건강신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10월 24~27일까지 개최된 제49차 국제항결핵연맹 세계회의(IUATLD)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2018년 크리스마스 씰 ‘DMZ 멸종위기 동물이야기(Be a friend DMZ)’가 2위에 입상했다.


올 해의 씰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 이야기’는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들이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일러스트 작가 권소현이 동화적인 스토리를 더해 완성했다. 동물과 아이들이 ‘비무장지대’라 불리는 특수한 공간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그림은 남과 북, 사람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상징하기도 한다. 


한편 올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전국 우체국 창구 및 크리스마스 씰 온라인 쇼핑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각 학교와 직장 내 우편모금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 씰 이외에도 한정판 씰, 그린씰 2종과 에코백, 머그컵, 핀버튼, 무릎담요, 키링 등 9종의 굿즈(goods)를 준비해 기부자가 다양한 기부방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의 소중한 참여로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발견 및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및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대한결핵협회는 연간 200만 명의 결핵 검진사업을 통해 결핵 조기발견은 물론 노숙인, 외국인근로자, 도서산간지역 주민 등 취약계층 집중 검진, 불우 결핵시설 후원 등의 사업을 펼침으로써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취약계층 결핵퇴치사업을 강화하여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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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나라 크리스마스 씰, 전 세계 콘테스트서 2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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