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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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50년 역사기록보존위원장인 길병원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위 사진)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일제시기 1호 수술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빠지지 않고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세계흉선종학회(ITMIG)를 국내에 유치하면서 국제학술대회로 진행됐다.


25일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 국회의원, 대한의사협회 회장,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소아심장 대표 등의 내외빈들이 자리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 학회 발전에 기여한 원로에 대한 공로상 시상식, 의료봉사상, 50주년 기념 타임캡슐 제막식 등도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26일 개최되는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 부회장이 새로이 새롭게 취임하며 우수 활동 위원에 대한 포상, 학회 주요업무 보고, 현안에 대한 토의 등 교감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50주년 기념, 축하 갈라디너에는 미국, 일본, 아시아 흉부외과학회회장,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홍보대사인 탤런트 지성, 프로골퍼 주흥철 선수, 가수 수와진 등의 참석했다.


27일에는 미국, 일본흉부외과학회회장, 유럽, 중국 석학들이 참여하는 ‘관상동맥우회로술 50년 축하 심포지엄’이 열렸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오태윤 이사장(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 교수)은 “환자를 위해 지난 50주년을 지나온 대한흉부외과학회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국민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50년 역사기록보존위원장인 길병원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는 “일제시기 1호 수술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빠지지 않고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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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5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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