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장비를 통해 확보된 미생물 염기서열 정보와 식품에 존재하는 유산균을 비교·분석하여 정확한 유산균종을 판별하는 ‘메타게놈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는 대용량의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를 신속하게 분석하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용량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 입력만으로 유산균종과 유산균종 간 비율을 쉽게 판독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특히 식품에 있는 각각의 유산균종 확인에 한계가 있었던 기존 분석 프로그램과 비교해 정확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되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종 확인을 위한 ‘메타게놈 분석 프로그램’이 정부, 업계, 학계 등에서 유산균 함유 식품표시사항 관리 및 품질관리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종, 첨단 유전체 분석 기술로 확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