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서울아산병원병원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은 국내외 석학들을 초대해 나노기술을 이용한 암진단, 암세포 이미징 분야의 최신 지견 교류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지난달 25일 개최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암치료 분야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나노기술을 이용한 이미징과 암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미국 퍼듀대학교의 필립 로우 박사의 암 치료법과 영상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기조강의로 시작됐으며, 그 외 국내외 연구진들이 항암제 전달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하버드 의과대학 오미드 파로자드(Omid Farokhzad) 박사는 의료계 나노 공학기술 분야에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상호 간의 협조적인 발전에 관한 특강을 준비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0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서울아산병원의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은 분자 표적을 이용한 항암제 개발, 나노 메디슨을 이용한 항암제 전달기술 개발 등 새로운 암 치료법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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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심포지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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