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현대건강신문] 원자력병원은 오는 12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본원 2층 세미나실에서 ‘우리가족 대장 지키기’를 주제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장암 조기 발견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안내, 대장암 치료와 회복에 직결되는 수술 후 관리법과 식이요법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인의 대장암(대장암센터 문선미 센터장),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 및 수술 후 관리(대장암센터 신의섭 과장), △대장암 치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종합암검진센터 이승희 수간호사), △대장암을 이겨내는 식이요법(영양과 김내희 과장) 등으로 구성된다. 


문선미 대장암센터장은 “대부분의 환자가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대장암은 암 발생률 상위를 차지하는 암인 만큼 국가 암검진 프로그램 등을 적극 이용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12일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2일(금),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심한 관절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자고 일어나거나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았을 때 관절에 뻣뻣한 느낌과 통증이 지속되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 아름답게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진단(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최신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운동치료(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 △관절염에 좋은 식이요법(영양관리팀 유혜숙 부장)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서울대병원 18일 ‘대장암 예방 캠페인’ 건강강좌


서울대병원은 대장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18일(목) 오후 4시 서울대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대장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대장암 위험인자 및 예방법(소화기내과 천재영 교수) △대장암 검진 바로 알기(강남센터 한유민 교수) △대장암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이현정 교수) △대장암 수술적 치료(대장항문외과 박지원 교수) △대장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 되는 건강관리(암정보교육센터 김주현 간호사) 등이 강의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대장암 예방 캠페인은 대장암 환자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대한장연구학회가 전국 병원들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스트레스와 우울증’ 12일 건강강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12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스트레스와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이 입에 달고 사는 단어 가운데 하나이다. 너무 흔하게 사용되다 보니, 오히려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쉽게 넘기거나 당연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경쟁적, 성과 중심적 사회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로 의욕저하, 흥미상실과 같은 우울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증상이 악화되면 자살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영 교수는 “스트레스가 우울증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평소 운동과 같은 신체적 활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제때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등의 자가 관리가 필요하다”며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적인 의지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증상이 의심될 경우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박선영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스트레스 관리법과 함께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증상 및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우울증의 위험성을 전달하여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와 함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강좌 후 희망자에 한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분당서울대병원 18일 ‘알레르기 건강강좌’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올해 새로 유치한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오는 18일(목) 오후 13시 30분부터 16시까지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알레르기 건강강좌’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알레르기 건강강좌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및 관리법에 대해 시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바로잡고 증상 개선과 극복에 도움이 되는 방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이자 각 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두 명의 센터장이 질환 관리방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직접 강의에 나선다. 


△김세훈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이 ‘약물부작용(이상반응)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약물알레르기를 비롯한 약물부작용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이어 △장윤석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이 ‘천식과 비염, 그리고 만성기침’을 주제로, 오래가는 기침, 쌕쌕거림, 숨찬 증상으로 괴로워하는 환자에게 질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올바른 관리법을 전할 계획이다.


건강강좌는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알레르기 건강과 관련한 교육 책자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서울성모병원, 10일 ‘눈의 날’ 공개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0일(수) 오전 10시 부터 약 1시간 동안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눈의 날’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안저검사, 눈 건강의 시작입니다. ’셀까, 넌 얼굴 찍니? 나는 눈카 찍어‘라는 주제로 안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안저검사는 망막이나 시신경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정밀 검사로서, 안구 내 신경조직들인 황반, 망막혈관, 시신경유두의 이상을 확인하여 질환을 진단 한다.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인 녹내장, 당뇨망막증, 황반변성, 망막박리 등의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이다.


대다수 검진센터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안압검사, 안저촬영검사가 포함되어 있듯이 신경조직은 한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안저검사는 눈 건강의 첫걸음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안과 김은경 교수가 안저검사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천성모병원 10월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0월 건강강좌는 오는 △10월 10일(수) 오후 3시 안과 나호 교수의 ‘안저검사, 눈건강의 시작입니다’(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 안과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12일(금) 오후 3시 ‘허리 통증 제대로 알고 치료하기’라는 주제의 재활의학과 운동교실(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 △15일(월) 오후 2시 제19회 간의 날 기념 건강강좌(성요셉관 5층 대강당) △17일(수) 오후 2시 대장암의 날 건강강좌(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 △26일(금) 오후 2시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가 진행된다.



강북삼성병원, 18일 간질환 공개강좌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제19회 간의 날을 맞아 18일(목)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신관 15층 세미나실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강북삼성병원 소화기 암센터장 김병익 교수를 좌장으로 △지방간질환 △지방간 식이요법 △건강한 음주와 간 건강 이라는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 접수 없이 당일 무료 참석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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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12일 대장암 건강강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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