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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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태풍 콩레이가 오전 10시쯤 경남 통영에 상륙한 뒤, 정오쯤 부산 울산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건강신문] 오늘(6일) 오전 4시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고, 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가 오전 10시쯤 경남 통영에 상륙한 뒤, 정오쯤 부산 울산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제 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도, 일부 남해안에는 최대 풍속 20m/s 내외, 제주도산지에는 최대순간풍속 5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다”며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6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내일(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100~200mm (많은 곳 250mm 이상) △경상도, 울릉도.독도 60~150mm(많은 곳 경남해안, 지리산 부근 200mm 이상) △중부지방, 전라도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이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농경지와 저지대, 도로 등의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일(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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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경로...잠시 뒤 통영 상륙, 정오쯤 부산 울산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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