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태풍 콩레이 제주-남해-부산 통과...일본기상청 예상 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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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제주-남해-부산 통과...일본기상청 예상 경로는?

기사입력 2018.10.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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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제25호 태풍 콩레이 위성 영상사진과 예상 진행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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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의 제25호 태풍 콩레이 예상 진행 경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KONFG_REY)’는 4일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5m/s(126km/h)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2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4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콩레이’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계속 북서진한 뒤 5일 오전에 점차 북동쪽으로 진행 방향을 바뀌어 6일(토)에는 제주도 부근과 남해상, 부산 부근을 지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다만, 태풍의 진행 속도가 다소 빨라지면서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도 있으니, 최신의 태풍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5일부터는 태풍이 26도 이하의 상대적으로 낮은 해수면온도 구역으로 진입하면서 태풍의 강도는 점차 약화되겠으나, 우리나라 서쪽에서 접근하는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과 충돌하면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5일(금)에는 제주도해상, 남해상, 서해남부에 태풍특보가 발표되겠고, 6일(토)에는 내륙에도 태풍특보가 확대 발표 되겠다”며 “특히 6일(토) 새벽~낮에는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면서 비와 바람의 강도가 가장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본 기상청은 대형의 강한 태풍인 제25호 콩레이가 4일 늦은 밤부터 5일 새벽까지 오키나와 지방에 상당히 접근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아마미 지방과 규슈 남부와 북부 지방엣도 폭풍과 해일, 호우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콩레이는 4일 오후 3시 현재 미야코 섬의 남동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시간당 약 20km 속도로 북북서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은 4일 늦은 밤부터 5일 새벽까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오키나와 지방에 꽤 접근 할 전망 이며, 6일에는 북동쪽으로 진로를 바꿔 서일본에 접근하고 7일 동해에서 일본 북부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전면에서 발생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4일(목) 밤에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5일(금)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6일(토)에는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특히 “5일(금)~7일(일)에는 태풍의 예상 이동경로에 가장 가까운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300mm 이상의 매우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그 밖의 전국에서도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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