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임상으로 효과 확인된, 경증 치매 환자용 음료 ‘수버네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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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으로 효과 확인된, 경증 치매 환자용 음료 ‘수버네이드’

장희현 상무 “국내 최초의 경도인지장애·경증 치매환자용 특수의료용도 식품”
기사입력 2018.09.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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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메디컬 뉴트리션 사업부의 장희현 상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내 최초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용 특수의료용도식품 ‘수버네이드(Souvenaid®)’가 출시됐다.


‘수버네이드’는 DHA, EPA, UMP, 콜린(Choline) 등을 과학적인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조합한 포타신 커넥트(Fortasyn ConnectTM)을 함유하고 있으며,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집중 공급해 시냅스 연결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수버네이드는 유럽과 미국의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 대상으로 임상 효과를 확인했다.


치매 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도 식품 ‘수버네이드’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는 한독 메디컬 뉴트리션 사업부의 장희현 상무를 만나 임상에서 확인된 ‘수버네이드’의 효과와 출시 배경에 대해 들어보았다.


장 상무는 먼저 수버네이드가 의약품이 아닌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도 식품’이라고 분명히 했다.


그는 “수버네이드는 바닐라 맛 음료 형태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집중적으로 공급해 뇌에서 시냅스의 연결을 활성화 시킨다”며 “세계적인 식품회사 ‘다논’의 특수영양식 전문회사 ‘뉴트리시아’에서 개발해 2013년 영국에서 출시한 식품”이라고 밝혔다.


수버네이드, 의약품 아닌 ‘특수의료용도 식품’


특수의료용도 식품은 정상적으로 섭취, 소화, 흡수 또는 대사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거나 손상된 환자 또는 질병이나 임상적 상태로 인해 일반인과 생리적으로 특별히 다른 영양요구량을 가진 사람의 식사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신할 목적으로 이들에게 경구 또는 경관급식을 통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제조·가공된 식품을 말한다.


예를 들면, 당뇨환자나 신장질환자용 특수식품이나 페닐케톤뇨증, 갈락토스 혈증 등 선천성 대사질환용 식품 등이 특수의료용도 식품에 해당된다.


장 상무는 “경도인지장애나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은 일상생활 능력에 지장이 없어 아직 치매로 진단할 수 없지만, 정상인에 비해 치매 발생 위험이 높다”며 “이들 환자에서 시냅스의 소실이 진행되고 있고, 이는 기억력 감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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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상무는 먼저 수버네이드가 의약품이 아닌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도 식품’이라고 분명히 했다.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체내에서는 정상인에 비해 DHA, EPA, 콜린, 우리딘의 절대량이 낮게 나타났으며, 이 외에도 엽산, 비타민 B12, 비타민C·E, 셀레늄 등의 영양소가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버네이드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이 부족한 이런 영양소들을 효과적으로 보충해 주는 음료라는 것.


장 상무는 “시냅스의 신경막 형상을 위해서는 콜린, 우리딘, 오메가-3 시방산 등 영양 전구체와 비타민 등 보조인자의 공급이 필요하다”며 “수버네이드의 영양성분 포타신 커넥트는 10년 이상의 전임상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영양소 조합으로 초기 치매 환자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버네이드는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다수의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대규모 임상연구 통해 효과와 안전성 확인


‘수버네이드’는 유럽과 미국에서 1,322명의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4개의 임상시험을 거쳐 효과를 확인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유럽연합(EU)의 지원을 받아 경도인지장애 환자 3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LipiDiDiet 임상결과가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 뉴롤로지(Lancet Neurology)’에 실리기도 했다.


 LipiDiDiet 연구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24개월간 수버네이드 섭취의 효과를 평가한 무작위 배정, 대조군, 이중맹검, 병행군, 다국가 임상 연구다. 총 311명의 전구성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이 참여해 수버네이드 섭취군 또는 동등 열량 대조 음료 섭취군에 무작위 배정한 연구에서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베이스라인 대비 24개월 동안 NTB 인지기능 점수 변화의 평균이었으며, 대조 음료 섭취군에서 -0.108, 수버네이드 섭취군에서 -0.028로 나타났다.


장 상무는 “연구에서 24개월 후 수버네이드 섭취군에서 인지장애 증상의 악화가 대조 음료 섭취군에 비해 경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또한 수버네이드 섭취군에서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의 크기 감소가 대조 음료 섭취군 대비 유의하게 작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대규모의 임상을 통해 효과를 확인했지만, 의약품이 아닌 식품으로써 효과일 뿐이라며 의약품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는 것에 대해 경계했다.


장 상무는 “의약품과 비교해서도 손색이 없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할 생각”이라며 “수버네이드가 제대로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의사·약사 등 전문인들과 케어를 도와주시는 주변들에게 제품을 제대로 알려드리고, 정확한 판단하에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신뢰도 마케팅에 중점을 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치매 치료제가 없고 치매환자에게 식이 관리가 중요한 만큼, 수버네이드가 경도인지장애 및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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