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질병관리본부는 학교 집단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추정되는 더블유원에프엔비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섭취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수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고받아 집계한 결과 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52개 집단급식소에서 2,11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현황은 △전북 13곳(700명) △경남 11곳(234명) △부산 10곳(626명) △대구 5곳(195명) △경북 5곳(180명) △충북 4곳(122명) △울산 2곳(11명) △경기 1곳(31명) △제주 1곳(13명)이다.


문제가 된 제품은 유통업체를 통해 △학교 169곳 △유치원 2곳 △푸드머스 사업장 12곳 △지역아동센터 1곳과 식중독 추적조사와 신고를 통해 학교급식소 5곳이 추가로 납품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정부는 현재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하여 문제가 된 제품의 식품제조업체에 대해 원료관리, 공정별 위생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고, 원료와 완제품을 수거하여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의 원재료 공급업체에 대해서도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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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블라썸케익 식중독 의심환자 2,11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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