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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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18일) 오전 3시 현재 제19호 태풍 솔릭이 일본 남부 쪽으로 북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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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18일 오전 6시 기준 강한 태풍인 제19호 솔릭이 치치의 남서쪽에서 느린 속도로 북쪽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18일) 오전 3시 현재 제19호 태풍 솔릭이 일본 남부 쪽으로 북상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강도는 중이며, 크기는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hpa)의 소형태풍인 솔릭은 괌 북북서쪽 약 130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진하고 있으며, 내일인 19일 새벽 3시경에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03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은 18일 오전 6시 기준 강한 태풍인 제19호 솔릭이 치치의 남서쪽에서 느린 속도로 북쪽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21일 일본 남부 가고시마 쪽으로 북상하면서 태풍의 강도는 갈수록 세질 전망으로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성장해 22일 가고시마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태풍 솔릭의 중심 기압은 970hpa로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35m 최대 순간 풍속은 50m로, 중심 동쪽 500km 이내와 서쪽 280km 이내에서 풍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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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 북상 중 예상 경로... 일본기상청 "매우 강한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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