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바이오업계 상반기 영업실적 양호...전년 대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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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업계 상반기 영업실적 양호...전년 대비 상승세

GC녹십자셀, 마크로젠, 한올바이오, 휴온스글로벌 등 실적 전반적 양호
기사입력 2018.08.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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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올해 상반기 바이오 업체들의 회계 처리 논란 등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전반적인 실적이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셀,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62.1%↑
전년 상반기대비 매출 50.7%, 영업이익 62.1%, 당기순이익 294.5%↑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031390, 이득주)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018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상반기) 대비 62.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셀은 2018년 상반기 단독 영업실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0.7% 증가한 123.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2.1% 증가한 23.6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94.5% 증가한 14.9억원을 달성했다.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2017년 전체 매출 195.3억원의 63.3%에 달한다.
 
이뮨셀-엘씨는 처방건수는 3,325건으로 상반기만에 2015년 연간 처방건수 3,569건에 육박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GC녹십자셀이 2014년 4분기 이후 영업이익 1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인수한 일본 세포치료 선도기업 림포텍(Lymphotech Inc.)을 인수하며 상반기부터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되어,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129.3억원, 영업이익 20.5억원, 당기순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
 
림포텍은 2015년에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재생 의료 등의 안전성 확보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특정 세포가공물 제조허가’를 취득하여 세포치료제 생산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C녹십자셀 이득주 사장은 “일본 림포텍 사(社)의 세포치료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모두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재생의료 관련 허가를 보유한 림포텍과   한국 내 의약품 허가를 받은 GC녹십자셀의 결합으로 한국과 일본 등 많은 해외 환자들에게 세포치료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국의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셀 센터 이전을 통해 미국 등 선진 글로벌시장 진출 및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세계적인 종합 면역항암제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GC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다각화를 위해 세포치료제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CAR-T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크로젠, 상반기 매출 541억원 달성…전년비 13% 증가
매출액 541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
 
마크로젠(대표이사 양갑석, www.macrogen.com)은 14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상반기에 매출액 541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마크로젠의 상반기 매출액은 541억원으로 전년동기 479억원 대비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전년동기 9억원 대비 15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동기 18억원 손실에서 227% 증가했다.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까지 대폭 개선된 경영실적을 기록한 셈이다.
 
마크로젠이 역대 최고 상반기 실적을 기록한 것은 신사업에 대한 투자성과가 매출 및 영업이익으로 가시화되었기 때문이다. 마크로젠은 연구 분야와 임상진단 및 개인유전체분석 분야의 시장을 확대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다양한 연구개발 및 유통망 확보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최신 연구 트렌드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신규 서비스가 속속 출시되었으며, 이번 상반기에는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까지 이어졌다.
 
DNA 분석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공정 개선 및 운영 효율 증대로 원가절감 극대화를 이뤄낸 것 또한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요인이다. 이에 더해 NGS, CES 등 주력 품목의 안정적인 매출 상승이 이루어진 점,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해외법인 및 지사 등이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는 점 또한 이익지표 개선에 힘을 보탰다.
 
마크로젠 양갑석 대표는 “지난해 신규 서비스 확대로 인한 투자비용 증가로 이익지표가 약화되었으나, 이번 상반기에는 사업 전반에 대한 손익 점검과 공정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며 “마크로젠은 올 하반기에는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특히 글로벌 시장의 국가 단위 대형 게놈 프로젝트들을 집중 공략해 대규모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 상반기 실적발표,
전년比 매출액 12.3% 증가 · 영업이익 19억원으로 흑자전환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5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6.1%, 443.6% 상승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각각 446억원과 1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68.3% 증가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HL161 기술수출에 따른 수익증가와 의약품 판매증가로 인해 매출액과 수익성이 향상됐다”며 “대웅제약과의 영업시너지 효과를 통한 의약품 매출 성장과 비용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꾸준히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고사이언스, 2018년 2분기 매출액 21억 5천만원, 영업이익 3억 6천만원
 
국내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테고사이언스(191420, 대표 전세화)가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2분기 매출액 21억 5천만원, 영업이익 3억 6천만원, 당기순이익 2억 4백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21억 5천만원, 영업이익은 13.7% 감소한 3억 6천만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휴메딕스 2분기 실적발표, 매출 16% 증가
HA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국내외 판매 호조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가 2018년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65억원,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 16%, -48%, -62%  증감했다고 밝혔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47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 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1%, -76%, -46% 증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감소는 휴메딕스 제 2공장 준공 및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 비용의 반영, 시생산 등 일시적인 재고자산 비용 정리, 필러 및 화장품 사업부문의 국내외 영업·마케팅 활동 강화 등의 비용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휴메딕스는 필러 및 화장품 사업 부문의 영업·마케팅 활동 비용이 증가했지만, 주력 품목인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국내 매출이 지난 1분기에 이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유럽, 중국, 남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 국가가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매출 상승세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도 고순도 히알루론산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인 ‘더마 엘라비에’가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발효허니부쉬 이너셋 앰플'을 비롯한 '수분 젤 크림' 등의 신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매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 분기에는 자회사인 파나시에서 생산하는 에스테틱용 의료장비 '더마샤인 밸런스'가 해외 시장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호주 및 스페인, 불가리아 등 선진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해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중국 등 신흥 소비 시장에 진출해 세계 에스테틱 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하반기에는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PDRN주사제 ‘리비탈렉스주’의 영업 및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 수익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 히알루론산 기술력과 에스테틱 분야에서도 활용 가치가 높은 PDRN 소재를 결합한 화장품 및 응용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동, 상반기 당기순이익 18억 원 달성
 
국동은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상반기 18억 5,9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억 6,000만 원이며, 매출액은 983억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이 약 5% 소폭 감소한 이유는 평균환율이 하락했고, 제품생산이 6월 말에 집중됐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반기 말 환율이 전기 말 대비 상승하여 외화환산손익이 좋아졌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국동은 하반기 실적 개선을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국동은 인도네시아 자와퉁와주 바땅 지역 신공장 설립에 대한 허가를 진행 중이고, 40개 생산라인을 완공할 계획이다.
 
국동은 지속적으로 생산라인 확대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신공장이 완성되면 국동은 멕시코 6라인을 포함해 총 109개의 봉제라인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인건비가 저렴해 수익성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국동 관계자는 “해외 수요 급증에 대비해 생산라인 확대 준비를 완료하고,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 중이다”라며 “6월 말부터 주문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은 전년 대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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