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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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는 황용재 대표이사(사진)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용재 대표이사는 1990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수입 및 수출업무, 전략 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GE 인터내셔널에서 사업 개발 업무와 GE 헬스케어 마케팅 상무를 거쳐 듀오켐 바이오에서 방사선 관련 약품 및 장비 비즈니스를 총괄했으며, 2015년 청각 솔루션 회사 코클리어 코리아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헬스케어 전문가로서의 깊은 역량을 쌓았다. 다양한 의료 기기 사업군에서 조직 및 유통 전략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며 탁월한 사업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7월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신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는 황용재 대표이사의 헬스케어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 및 전문성이 콜로플라스트의 기업 역량과 시너지를 발휘해 점점 치열해져가는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는 황용재 신임 대표이사의 의료기기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 확대와 유통구조 혁신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용재 대표이사는 “콜로플라스트에게 한국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만큼,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남에게 숨기고 싶은 질병을 가진 환자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로플라스트의 기업 미션에 따라 한국지사를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가장 중요한 국가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콜로플라스트는 전세계 80여개의 지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1954년 덴마크 간호사인 엘리스 소렌슨이 결장암에 걸린 여동생을 위해 최초로 장루주머니를 고안하면서 탄생, 남에게 알리기 힘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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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플라스트 코리아, 황용재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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