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태풍 종다리, 경로는?...일본 기상청, 도쿄 상륙해 관통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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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경로는?...일본 기상청, 도쿄 상륙해 관통 우려

기사입력 2018.07.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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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_사진.gif▲ 일본기상청, 제12호 태풍 종다리 예상 경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제12호 태풍 종다리의 세력이 갈수록 강해지면서 북상 중에 있다. 특히 일본 기상청은 태풍 경로가 동일본에 상륙해 서일본으로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종다리는 오전 3시 현재 이오지마에서 남쪽으로 약 100km에 위치해 있으며, 시간당 약 20km 속도로 북동쪽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풍 종다리의 중심 기압은 970헥토파스칼로, 중심 부근 최대 풍속 35m/s, 최대 순간 풍속은 50m/s의 강한 태풍이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가 늦은 오후에 오가사와라 제도에 근접할 예정이며 28일 오후에는 이즈에 접근한 후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동일본에 상륙해 서일본으로 지나갈 우려가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 태풍이 계속된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한반도에 단비가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기상청의 예상대로 30일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어 우리나라에 비라도 내린다면 무더위가 한풀 꺽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상청은 아직은 변수가 많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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