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가로_사진.gif▲ 일본 기상청, 태풍 종다리 예상 경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일본 도쿄에 직접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태풍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6일 일본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가 발달하면서 북상 중이며, 27일 오후 오가사와라 제도에 가장 접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후 28일에는 이즈, 29일 혼슈에 접근해 폭풍과 해일 우려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제12호 태풍 종다리는 일본 오키노토리시마 근해에 위치해 있으며,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30m/s, 최대 순간 풍속은 40m/s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 폭염을 식혀줄 지에 대해 관심을 모았지만, 기상청은 폭염의 기세를 꺽을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은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일본을 관통한 후 96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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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예상 경로는?...일본 기상청, 29일 혼슈 접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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