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GC녹십자셀-리미나투스 파마와 JV설립 양해각서 체결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GC녹십자셀은 미국 CAR-T 개발업체 리미나투스 파마(Liminatus Pharma, LLC.)와 한국 내 합작회사(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리미나투스 파마가 보유한 GCC CAR-T의 한국 및 중국 내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판매허가를 얻기 위한 임상 연구 및 제조 등을 전담할 합작회사를 공동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GCC(Guanylate cyclase 2C)는 결장, 직장, 췌장, 위, 식도의 전이성 종양에서 발현되는 선택적 바이오 마커로, GCC만을 타겟하는 GCC CAR-T는 암세포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여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전성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강력한 항암기능을 발휘해 비임상시험을 통해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여 지난 시카고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미국암연구학회)에서 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양사는 기존에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합작회사를 통해 중국 및 한국시장에서의 GCC CAR-T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리미나투스 파마는 앞선 CAR-T 생산기술을 제공하고, 녹십자셀은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및 제품 출시 노하우를 활용하여 GCC CAR-T의 국내 임상시험 및 시장진입을 앞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시장은 GC녹십자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대형 현지 파트너사와 계약을 통해 동반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GC녹십자셀은 GCC CAR-T의 미국 FDA 임상에서 한국 내 병원을 추가하여 글로벌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리미나투스 파마는 현재 진행 중인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의 미국 진출에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리미나투스 파마의 책임연구원이자 미국 토마스 제퍼슨 대학병원의 스캇 월드만(Scott A. Waldman) 박사는 “최근 CAR-T 치료제의 가장 큰 화두는 안전성 문제인데 우리는 안전성을 확보했고, 연구결과를 통해 GCC CAR-T가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임을 입증하였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리미나투스 파마와 GC녹십자셀은 세계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빠르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C녹십자셀 이득주 사장은 “지난달 이뮨셀-엘씨가 FDA로부터 간암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다.
이를 통해 미국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고, GC녹십자셀이 개발중인 CAR-T와 이번 JV설립으로 확보한 GCC CAR-T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완성하여 세계적인 종합 면역항암제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뮨셀-엘씨는 FDA에서 간암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미국 시장 진출 시 7년간의 독점권을 인정받고, 임상시험 진행 및 인허가과정의 정책지원과 세금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항암제로, 약 2주간의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하여 환자에게 투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동아제약, 박카스 TV광고 ‘최고의 승진’ 편 선보여
육아와 사회적 목표를 병행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아빠 응원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새 TV 광고 ‘최고의 승진’편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최고의 승진편은 육아하는 아빠를 소재로, 육아와 사회적 목표를 병행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 시대 아빠의 모습을 담았다.

광고는 밤거리를 배경으로 무표정의 남자 얼굴이 나오면서 시작된다. 이어 ‘대리가 됐을 때도, 과장이 됐을 때도 이렇게까지 어깨가 무겁진 않았다’라는 자막과 함께 남자 얼굴에서 전체화면으로 바뀐다. 알고 보니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아닌 저녁시간 놀이공원에서 두 아이와 함께 놀아주느라 지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었다. 이어 “역시 아빠가 되는 게 최고의 승진이기 때문일까”라는 대사와 함께 놀이공원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웃는 아빠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2016년 동아제약은 힘든 현실에서도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나를 아끼자’라는 박카스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응원의 대상을 전 국민 차원으로 확대해 ‘딸의 인사’ 편을 방영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출산 및 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을 소재로 육아에 전념하는 엄마를 응원하는 ‘엄마’편을 선보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광고 최고의 승진 편은 일과 함께 육아하는 아빠들을 응원하고자 제작했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일상 속 이야기들로 공감을 이끌어내고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박카스 광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W그룹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 걸음
사회생활 첫 공식일정으로 지역사회 봉사 가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JW그룹 신입사원들이 나눔 활동으로 사회 첫 발을 내딛었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올해 상반기 정기공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JW당진생산단지가 위치한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입사원 70여 명은 이날 사회생활의 첫 공식일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갖고 ‘인류의 건강문화 향상에 공헌한다’는 JW 경영이념을 몸소 실천했다.
신입사원들은 송악읍 한진2리 전 지역을 돌며 방역소독, 제초작업, 가지치기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또 마을회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봉사를 실시했으며,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JW그룹 관계자는 “주변 소외계층을 돌보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이 갖춰야할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공유가치 창출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JW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그룹 차원의 활동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헛개수와 히비스커스, ‘너와 나의 케미지수(水)’로 뭉쳤다.
CJ헬스케어의 헛개수와 히비스커스, ‘너와 나의 케미지수(水)’ 이벤트 진행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CJ헬스케어 헛개수와 히비스커스헛개수(이하 히비스커스)가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시원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CJ헬스케어는 9월 2일까지 여름이벤트 ‘너와 나의 케미지수(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갈증해소음료인 헛개수와 몸매관리에 도움을 주는 히비스커스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며, 새롭게 제작한 헛개수와 히비스커스의 디지털 광고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너와 나의 케미지수(水) 이벤트는 헛개수와 히비스커스 케미 인증샷 업로드, SNS에 광고영상 공유하기 등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헛개수 혹은 히비스커스를 구매 한 후 개성 있는 인증 사진을 찍어 이벤트 페이지(http://www.cjp.co.kr/event/hutgaesoo2018)에 올리면 참여 가능하고, 케미 추천을 3회 이상 받은 경우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추첨 대상이 된다. 또한, 케미 인증샷을 추천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헛개수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헛개수와 히비스커스의 광고영상은 20세부터 39세의 젊은 소비자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소재로 구성 되었으며, 유투브, 페이스북 등의 디지털매체를 통해 이달 18일부터 온에어(ON AIR) 됐다. 광고영상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헛개수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CJ헬스케어는 내달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6번의 당첨자를 발표하며 응모자들 중 매주 100명을 선정, 최고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내걸으며 시원한 여름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CJ헬스케어 헬스앤뷰티사업본부는 이번 광고영상을 통해 헛개수와 히비스커스를 본격적으로 홍보할 예정으로 향후에도 특색 있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무열량 갈증해소음료 헛개수와 블렌딩 차 음료 히비스커스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새롭게 제작한 헛개수와 히비스커스 디지털 광고영상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주변에 널리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기업CSR ‘Youyu Bridge’ 캠페인 후원금 전달
환아복 지원사업에 프로바이틱스‘장안에화제’판매와 연동해 500만원 후원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유유제약이 지난 5월 한달간 진행한 환아복 지원 사회공헌 캠페인‘Youyu Bridge’후원금 500만원을 글로벌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전달했다.
 
유유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장안에화제’시리즈 판매금액의 일부인 5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했으며, 재단은 유유제약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어린이 환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환아복으로 제작해 환아 및 환아가족에게 전달한다.
 
유유제약 최인석 대표이사는 "이번 유유브릿지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유유제약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애드보커시,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 NGO로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아동 연간 약 100만명에게 직·간접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첫 출시된 유유제약‘장(腸)안에 화제’시리즈는 신바이오틱스 개념을 적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분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와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푸룬(자두)추출물분말, 치커리 뿌리 추출분말을 더하여 최적의 유산균 생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현재 키즈, 액티브, 포커스 등 연령대별 맞춤형 제품이 출시돼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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