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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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손오공을 의미하는 제11호 태풍 ‘우쿵’에 이어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잇따라 발생해 일본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

특히 25일 새벽에 괌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12호 태풍 종다리는 일본 남쪽을 향해 북상해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6시 현재 일본 오키노토리시마 근해에 위치해 있으며, 북서쪽을 향해 시간당 15km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98헥토파스칼로 중심 부근 최대 풍속 18m/s, 순간 최대 풍속은 25m/s로 오후 6시쯤에는 일본 남쪽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측했다.

소형태풍인 태풍 종다리는 28일쯤 일본 남동쪽 해상까지 진출하겠고, 29일에는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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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북상...일본 기상청, 11호 태풍 우쿵 이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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