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세로_사진.gif▲ 외과초음파학회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 교수)는 “최근 초음파가 첨단화되면서 암을 조기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유방초음파 최신 지견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초기 유방암 진단에 있어서 부가적인 신기술 공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외과 의사 1천여 명이 속해 있는  대한외과초음파학회(외과초음파학회)는 오는 21일(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캐논타워에서 ‘초음파워크숍’을 개최한다.

최근 유방암 등 유방 관련 질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초음파를 이용해 질환을 감별하는 술기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횡파탄성영상기법(Shear Wave Elastography), 첨단도플러기법(Superb Micro-vascular Imaging)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초음파 기기가 보편화되면서 술기 발전을 돕고 있다.

첨단도플러기법을 이용할 경우 초음파로 유방 내 미세석회화를 찾아낼 수 있어, 외과 의사들이 선호하고 있다.

외과초음파학회 박일영 회장(부천성모병원 외과 교수)은 “이번 초음파 워크삽을 통해 최신 초음파 술기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0명 정원인 이번 초음파 워크숍의 사전 등록이 시작되자 일주일도 되지 않아 핸즈 온(Hands-on 실습) 코스가 마감될 정도로 외과 의사들 사이에서 초음파에 대한 관심은 높다.

외과초음파학회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 교수)는 “최근 초음파가 첨단화되면서 암을 조기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유방초음파 최신 지견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초기 유방암 진단에 있어서 부가적인 신기술 공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초음파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외과초음파학회 홈페이지(www.ks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외과 의사, 유방 질환 판별하는 초음파 술기 배운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